[스크랩] 고교한시 모음 &#9673; 5언절구 1. 贈因雲釋 <李達> 山在白雲中 白雲僧不掃 客來門始開 萬壑松花老 2. 秋夜 <鄭澈> 蕭蕭落葉聲 錯認爲疎雨 呼僧出門看 月掛溪南樹 3. 金剛山 <成石璘> 一萬二千峰 高低自不同 君看初日出 何處最先紅 4. 井中月 <李奎報> 山僧貪月色 竝汲一甁中 到寺方應..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秋夜 /<鄭澈>. 秋聲賦 秋夜 <鄭澈> 蕭蕭落葉聲 錯認爲疎雨 呼僧出門看 月掛溪南樹 우수수 떨어지는 나뭇 잎소리 성글은 빗소리로 착각하고서 아이 불러 문밖에 나가 보랬더니 달이 시냇가 나뭇가지 남녘에 걸렸다 하네… 蕭蕭(소소) [의성] 새가 울거나 바람이 불 때 나는 소리. 蕭 쓸쓸할 소. 疎雨 가랑비...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井中月. 折花行 / 李奎報 井中月(정중월) 李奎報(이규보) 山僧貪月色(산승탐월색) 산골 중이 달빛이 탐나 竝汲一甁中(병급일병중) 우물물을 달과 함께 길었네 到寺方應覺(도사방응각) 절에 와서야 응당 깨닫노니 甁傾月亦空(병경월역공) 단지 기울이자 달이 없음(空)을 竝 나란히 병.㉠나란히 ㉡나란히 서다 ㉢아..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題高峰郡上亭 / 최경창(崔慶昌) 제고봉군상정(題高峰郡上亭)-최경창(崔慶昌) 고봉군 상정에서 짓다-최경창(崔慶昌) 古郡無城郭(고군무성곽) : 오래된 군이라 성벽도 없어지고 山齋有樹林(산재유수림) : 산 속 객관에 나무숲만 울창하다 蕭條人吏散(소조인리산) : 관원도 백성도 흩어져 쓸쓸하기만 한데 隔水搗寒砧(격수..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황조가(黃鳥歌) 황조가(黃鳥歌) - 琉璃王(유리왕) 翩翩黃鳥(편편황조) 펄펄 나는 꾀꼬리는 雌雄相依(자웅상의) 암수 서로 놀건마는 念我之獨(염아지독) 외로운 이 내 몸은 誰基與歸(수기여귀) 뉘와 함께 돌아갈꼬 黃鳥 꾀꼬리. 翩翩 (편편)①가볍게 나부끼거나 훨훨 나는 모양 ②풍채가 풍류스럽고 좋은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公無渡河歌(공무도하가)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白首狂夫의 아내 공무도하(公無渡河) 님이여, 그 물을 건너지 마오 공경도하(公竟渡河) 님은 기어이 물을 건너시려네 타하이사(墮河而死) 님은 이미 물에 빠져죽었으니 당내공하(當奈公何) 님이여 님이여 어이한다 말고 竟 마침내 경.㉠마침내 ㉡다하다 ㉢마치..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獨笑 / 정약용 獨笑(홀로 웃다) / 다산 정약용 有粟無人食, 多男必患飢 (유속무인식, 다남필환기) 達官必&#24963;愚, 才者無所施 (달관필창우, 재자무소시) 家室少完福, 至道常陵遲 (가실소완복, 지도상능지) 翁嗇子每蕩, 婦慧郞必癡 (옹색자매탕, 부혜랑필치) 月滿頻値雲, 花開風誤之 (울만빈치우, 화개..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양인심사양인지(兩人心事兩人知) ※ 혜원(惠園) 신윤복(申潤福)의 그림 <월하정인(月下情人)>. 화제(畵題)가 "月沈沈夜三更 兩人心事兩人知" 로 되어 있다. 窓外三更細細雨 兩人心事兩人知 歡情未洽天將曉 更把羅衫問後期 (창외삼경세세우 양인심사양인지 환정미흡천장효 갱파나삼문후기) 歡情 기쁘고 즐거워 하는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雲山獨釣圖 / 정백평(鄭伯萍) ※ 현대 중국화가 정백평(鄭伯萍)의 <운산독조도(雲山獨釣圖)> 綠樹成陰化日長 扁舟出行勝安車 高人釣罷沈思處 志在經綸不在魚 (녹수성음화일장 편주출행승안거 고인조파심사처 지재경륜부재어) 沈 침 푸른 나무 그늘을 만들고 해는 긴데 조각배 타고나서니 수레보다 낫네 선생이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옛 기생들의 그리움의 詩 台霞里 雪景 (53×97㎝) 청산은 내 뜻이오 황진이 靑山은 내 뜻이오 綠水는 임의 情이로다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잊어 울면서 가는가 靑山은 내 뜻이오 綠水는 님의 정情이 綠水 흘너간들 靑山이야 변(變)할손가 綠水도 靑山을 못니저 우러예여 가는고 지은이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