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손태호『나를 세우는 옛 그림』/ 조선시대 그림에 담긴 삶의 숙명과 희노애락 . 한국 지폐 뒷면에는 무엇이 있나? - 손태호『나를 세우는 옛 그림』 ‘괜찮다, 다 괜찮다...’ 조선시대 그림에 담긴 삶의 숙명과 희노애락. 시대의 그림들은 그 세계를 반영하지만, 그 ‘그림들이 가진 옛 화가들의 치열했던 삶과 고민(손태호)’은 동시대를 넘어 그네들과 같은 땅에서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이백 춘야연도리원서 / 그림, 詩에 빠지다 . 조정육 . 그림, 詩에 빠지다 옛사람이 촛불 켜고 밤에 노닌 까닭은 이백 춘야연도리원서 봄날 밤 도리원 연회에서 지은 시문의 서(春夜宴桃李園序) 이백(李白) 무릇 천지는 만물이 쉬어가는 여관이요(夫天地者, 萬物之逆旅) 시간은 긴 세월을 지나가는 나그네라(光陰者, 百代之過客) 부평초 같은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少年行. 이백(李白) / 조정육 미술사가. . 그림, 詩에 빠지다 소년이 백마 타고 호희의 술집으로 들어가네 소년의 나들이 즐거움(少年行) 이백(李白) 오릉의 소년들 금시 동쪽을 지날 때(五陵年少金市東) 은안장 백마 타고 봄바람을 가르네(銀鞍白馬度春風) 떨어진 꽃 짓밟고서 어디로 놀러가나(洛花踏盡遊何處) 웃으면서 들어가..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대복고 조대(釣臺) / 그림, 詩에 빠지다 . 명품 가방? 고급 승용차? 낚싯대 하나면 충분해! 대복고 조대 낚시터(釣臺) 대복고(戴復古) 세상일에 무심한데 오직 하나 낚싯대라(萬事無心一釣竿) 삼공 벼슬 준다 해도 이 강산과 안 바꾸네(三公不換此江山) 평생에 유문숙을 잘못 안 까닭에(平生誤識劉文叔) 헛된 명성만 세상 가득 드..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朝鮮 後期의 繪畵 傾向과 實學 . 이 글은 『세계화 시대의 실학과 문화예술』 (경기문화재단, 2003 )에 실려 있음. 朝鮮 後期의 繪畵 傾向과 實學 -人物性同論․實事求是․法古創新을 중심으로 李泰浩(明知大學校 人文大學 美術史學科 敎授) <차례> 시작하며 1. 실학과 회화의 관련성을 찾기 위한 변명 2. 人物..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이백 촉도난(蜀道難) / 조정육. . 인생길의 험난함을 어찌 산에 오르는 것에 비할까 이백 촉도난 촉으로 가는 길의 험난함이여 (蜀道難) 이백 (李白) 아!아! (噫吁戱) 험하고도 높구나 (危乎高哉) 촉으로 가는 길의 험난함은 푸른 하늘 오르는 것보다 어렵네 (蜀道之難難於上靑天) 잠총과 어부 촉나라 연 것 어찌 그리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구양수(歐陽脩) 추성부(秋聲賦) / 조정육 미술사가 . 그림, 詩에 빠지다 / 조정육 미술사가 늦가을 한밤중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나가 보니 구양수 추성부 가을 소리에 대하여 (秋聲賦) 구양수 (歐陽脩) 구양자가 밤에 책을 읽고 있는데 (歐陽子方夜讀書) 서남쪽으로부터 어떤 소리가 들려 (聞有聲自西南來者) 섬뜩 놀라 그 소리에 귀를 기울..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19세기 초 名勝遊衍과 李昉運의 <四郡江山參僊水石>書畵帖 / 박은순 . 19세기 초 名勝遊衍과 李昉運의 <四郡江山參僊水石>書畵帖 박은순* * 근역문화연구소 소장 (미술사) ** <사군강산참선수석>의 제발과 시문을 해독하는 것을 도와 주신 한서대 동양고전연구소 조남권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목 차> 1. 머리말 2. 四郡山水와 端陽八景 3. <四..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추흥(秋興).두보 (杜甫) / 조정육 미술사가 . 돈 대신 이름 남긴 시의 성인 두보 추흥 가을의 감흥 (秋興) 1 두보 (杜甫) 옥 같은 이슬이 단풍나무 숲을 시들게 하고 (玉露凋傷楓樹林) 무산과 무협에 감도는 기운은 쓸쓸하다 (巫山巫峽氣蕭森) 강의 물결은 하늘로 솟구치고 (江間波浪兼天湧) 변방의 바람과 구름은 땅을 덮어 어둡다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고사리 고 사 리 伯夷(백이)와 叔齊(숙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두 사람(형제)은 義(의)를 저버린 周(주)나라 곡식은 먹을 수 없다 하여 西山(서산,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로 연명하다 굶어 죽었다. 지금도 이들은 義人(의인)으로 추앙받는다. 나는 이 이야기 끝에 朴彭年(박팽년)의 시 한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