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李白이 아내를 위해 쓴 시 [ 李白이 아내를 위해 쓴 시] 贈 內 (아내에게 보냄) 三百六十日 / 일년 삼백육십일 日日醉如泥 / 매일같이 고주망태 되어있네. 雖爲李白婦 / 명색은 李白의 부인이라 하지만 何異太常妻 / 太常의 마누라와 무엇이 다를까. 일찌기 남부러워하던 皇室의 翰林學士 자리도 그의 성격에 맞지 않..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春江花月夜 [春江花月夜] 중국문화의 꽃이라는 唐詩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시로 평가되는 <장약허:張若虛(660-720)>의 <춘강화월야>를 소개한다. 아마도 꽃피는 봄 달밝은 밤에, 지금의 상해(上海) 근처 楊子江 하류의 경치를 바라보며 읊은 것으로 추정된다. 상해(上海)는 아편전쟁 이후 서방..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靑山兮要(청산혜요) 청산은 나를 보고/靑山兮要(청산혜요) 나옹선사(懶翁禪師) 靑山兮要我以無語 청산는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惜兮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혜근 (慧勤)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竹詩 / 김삿갓 (金炳淵) ♣. 竹詩 (대나무시) / 김삿갓 (金炳淵) 此竹彼竹化去竹 / 이대로 저대로, 되어가는 대로 風打之竹浪打竹 /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飯飯粥粥生此竹 / 밥이면 밥, 죽이면 죽, 나오는 대로 是是非非付彼竹 / 시시비비 붙이는대로 賓客接待家勢竹 / 손님접대는 집안 형편대로 市井賣買..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李白의 敍事詩 [ 長 干 行 ] 李白의 敍事詩 長 干 行 妾髮初覆額 / 제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기 시작할 무렵 折花門前劇 / 꽃을 꺾어 문 앞에서 놀고 있을 때 郎騎竹馬來 / 낭군 당신이 죽마를 타고 내게로 와서 &#36982;牀弄靑梅 / 우물난간 돌면서 푸른 매실 갖고 장난 했지요. 同居長干里 / 우리 함께 여기 장간리에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황진이 시 모음 ● 잣나무 배 <황진이> 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몇 해나 이 물가에 한가로이 매였던고 뒷사람이 누가 먼저 건넜느냐 묻는다면 문무를 모두 갖춘 만호후라 하리 小栢舟(소백주) 汎彼中流小柏舟 幾年閑繫碧波頭 後人若問誰先渡 文武兼全萬戶侯 범피중류소백주 기년..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陶淵明 의 만가(輓歌) 陶淵明 의 輓歌 (挽歌詩 其一) 有生必有死 / 세상에 태어나면 반드시 죽도록 되어 있는데 早終非命促 / 세상을 일찍 하직한다 해서 명을 재촉했다고 할 수 없다네. 昨暮同爲人 / 엊저녁엔 똑같은 사람이었거늘 今旦在鬼錄 / 오늘 아침엔 귀신 세상에 가 있네. 魂氣散何之 / 영혼은 몸을 떠..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陶淵明 의 挽歌(其2) 陶淵明 의 挽歌(其二) 在昔無酒飮 / 옛날엔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술이 없었는데 今但湛空觴 / 지금은 손댈 수 없는 잔에 술이 넘치네. 春&#37290;生浮蟻 / 개미거품 떠도는 봄에 빚은 막걸리 何時更能嘗 / 언제나 다시 맛볼 수 있을까 &#27581;安盈我前 / 술안주가 내 앞에 가득 차려져 있는..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陶淵明 의 挽歌(其三) 陶淵明 의 挽歌詩 (其三) 荒草何茫茫 / 거친 잡초가 끝없이 자라고 있으니 白楊亦蕭蕭 / 백양 버드나무도 쓸쓸하게 보이네. 嚴霜九月中 / 서릿발 차가운 음력 9월 달 送我出遠郊 / 나를 저세상에 배웅하려 멀리 교외로 나온 사람들 四面無人居 / 사방 어디에도 인가는 보이지 않으니 高墳正..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李白의 敍事詩 [ 長 干 行 ] 李白의 敍事詩 長 干 行 妾髮初覆額 / 제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기 시작할 무렵 折花門前劇 / 꽃을 꺾어 문 앞에서 놀고 있을 때 郎騎竹馬來 / 낭군 당신이 죽마를 타고 내게로 와서 &#36982;牀弄靑梅 / 우물난간 돌면서 푸른 매실 갖고 장난 했지요. 同居長干里 / 우리 함께 여기 장간리에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