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陶然明 의 [ 責 子 ] 陶然明 의 [ 責 子 ] 白髮被兩鬢 / 백발피양빈 / 백발은 양쪽 귀밑머리를 덮고 肌膚不復實 / 기부불복실 / 탄력 잃은 피부도 돌아오지 않네. 雖有五男兒 / 수유오남아 / 비록 아들 다섯이 있지만 總不好紙筆 / 총불호지필 / 모두 하나같이 공부를 싫어하네. 阿舒己二八 / 아서기이팔 /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월야(月夜) - 두보(杜甫) 그림은 화삼천(華三川)의 <당인시의도(唐人詩意圖)> 가운데 '월야(月夜)' 月夜(월야) - - - 杜甫(두보) 今夜부州月(금야부주월) 오늘 밤 부주(부州)의 달을 閨中只獨看(규중지독간) 규중의 아내만 홀로 보고 있으리 遙憐小兒女(요련소아녀) 멀리 있는 가엾은 어린 아이들은 未解憶長安(..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瀟 灑 園 48 詠/ 金麟厚 四 十 八 詠(瀟 灑 園 48 詠) 金麟厚 小亭憑欄 작은 亭子의 난간(欄干)에 기대어 瀟灑園中景 소쇄원 안에 있는 모든 경치는 渾成瀟灑亭 어울려 소쇄정을 이루었구려. 擡眸輪颯爽 삽상한 맛 풍겨라. 눈 높이 들고 側耳聽瓏玲 영롱하게 들려라. 귀 기울이네. 2) 枕溪文房 개울가에 누운 글방 &am..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後 赤壁賦 後赤壁賦 (蘇東坡) 是歲十月之望 步自雪堂 將歸于臨皐 二客從予 過黃泥之坂. 霜露旣降 木葉盡脫 人影在地 仰見明月 顧而樂之 行歌相答. 이해 (赤壁賦를 지은 壬戌年,1082년) 10월15일, 걸어서 설당(雪堂)에서 임정(臨皐亭)으로 돌아가려 할 때, 두 명의 손님이 나를 따라 황토 고개를 지나게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歡樂極兮哀情多:漢武帝,「秋風辭」 歡樂極兮哀情多:漢武帝,「秋風辭」 秋風起兮白雲飛 가을바람이 일어나서 힌 구름이 날고 草木黃落兮雁歸南 초목은 누렇게 떨어지고 기러기 남쪽으로 돌아가네. 蘭有秀兮菊有芳 난초에는 뻬어남이 있고 국화에는 꽃다운 향기가 있어, 懷佳人兮不能忘 아름다운 사람을 생각하여 능히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윤선도의 오우가 윤선도의 오우가 신윤복 (선유도) 나의 벗이 몇이나 있느냐 헤아려 보니 물과 돌과 소나무, 대나무다 게다가 동산에 달 오르니 그것은 더욱 반가운 일이구나 두어라 이 다섯이면 그만이지 또 더하여 무엇하리 水 구름빛이 좋다하나 검기를 자주한다 바람서리 맑다하나 그칠때가 하도 많다..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여승야좌(與僧夜座)/ 김시습 여승야좌(與僧夜座)/ 김시습 반륜명월조서상 (半輪明月照西床) 소관전다열주향 (小&#38005;煎茶熱炷香) 공시조심동일치 (共是操心同一致) 막장현백착상량 (莫將玄白錯商量) 밝고 둥근 반달이 서쪽 상에 비치는데 은 다관에 차 달이며 향불을 피워놓네 함께 마음 잡으려 하는지라 운치도..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絶命詩 (절명시) / 梅泉 黃玹 매천사 絶命詩 (절명시) / 매천(梅泉) 황현(黃玹)(1855~1910) 亂離&#28306;到白頭年 백발이 성한 세월에 난리 속을 이르러니 幾合損生却未然 이 목숨 물리칠까 하였지만 그리 하지 못하였고 今日眞成無可奈 오늘에는 더 이상을 어찌할 수 없게 되었으니 輝輝風燭照蒼天 바람에 날리는 촛불..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垂老別.(수노별. 늙어서의 이별)---두보 垂老別.上.(수노별. 늙어서의 이별) 四郊未寧靜 사교미녕정 사방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 垂老不得安 수노부득안 늙은이 조차 편안할 수가 없네 子孫陣亡盡 자손진망진 자손들이 모두 전사했건만 焉用身獨完 언용신독완 어찌 이 몸 홀로 온전하길 바라리 投杖出門去 투장출문거 지팡이 던..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
[스크랩] 新婚別.(신혼의 이별.)---두보 新婚別.上(신혼의 이별.상) 兎絲附蓬麻 引蔓故不長 넝쿨이 삼에얼켜 자라면 토사부봉마 인만고부장 줄기가 길게 뻗지 못하듯 嫁女與征夫 不如棄路傍 출정하는 사람에게 딸을 시집 보냄은 가녀여정부 불여기로방 길가에 내버림만 못하다고 합니다. 結髮爲夫妻 席不煖君牀 머리 올리고 .. 동 양 미 술 자 료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