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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三婦艶詩 (마누라가 셋이요)

bizmoll 2013. 11. 11. 13:34

 

 

三婦艶詩 (마누라가 셋이요)  

 

 王紹宗, 唐.

 

 

大婦能調瑟  큰마누라 거문고줄 고르고 
中婦詠新詩  둘째 마누라 새로지은 시를 읊누나
小婦獨無事  젊은첩 홀로 할일이 없어
花庭曳履綦  꽃밭속을 일저리 거니는데
上客且安坐  상객(남편)은 앉아만 있으니
春日正遲遲  봄날이 너무도 따분하구나

 

 

 끌 예.㉠끌다 고달프다 끌리다 . 曳履聲 신발 끄는 소리 . 

연두빛 비단 기 . ㉠연두빛 비단 무늬 비단 빛깔 이름 들메끈(신을 발에 동여매는 끈)

    바탕 신 자국 물 이름 끝가다 지극하다

遲遲(지지) 몹시 더딤 더디고 더딤. 

春日遲遲  봄날의 길어서 저무는 것이 더딤 .시경(詩經) . 

 

 

 

 

三婦艶詩 (마누라가 셋이요) 

 

董思恭 .唐    

 

 

大婦裁紈素  큰마누라 흰비단 다듬고
中婦弄明璫  둘째는 진주귀거리 만지작 대는데
小婦多姿態  어린첩은 아릿따운 자태로
登樓紅粉妝  루대에 올라 분단장 하누나
丈人且安坐  장부는 그곁에 비스듬이 누어
初日漸流光  "촉촉히 젖어있느냐?  이리온~"

 

流光= 유광은 빛이나 세월의 흐름따위를 일컷는 말이나
또한 혜택 은택을 내려주는 뜻으로도 사용함.

 

 

흰비단 환.㉠흰 비단 고운 비단 명주 .

옷 마를 재.㉠옷 마르다 결단하다 자르다 분별하다 헤아리다 헝겊.

희롱할 롱(농).㉠희롱하다 놀다 즐기다 (악기를)타다 멋대로 쓰다 업신여기다 

귀고리 옥.㉠귀고리㉡관의 꾸미개㉢구슬㉣서까래 장식㉤방울㉥옥소리.

단장할 장.㉠단장하다㉡단장.

점점 점.㉠점점 차차 번지다 천천히 나아가다 스미다 흐르다 자라다 적시다 젖다 험하다 차례 .

흐를 유.㉠흐르다 번져 퍼지다 전하다 방랑하다 떠돌다 흐르게 하다 흘리다 내치다 거침없다 귀양보내다 흐름 사회 계층 갈래 분파 

 

漸流光:   ㅋㅋㅋ  

 

 

 

三婦艶詩(마누라가 셋이요) 

 

 

張正見 南朝陳人

 

 

大婦織殘絲  큰마누라 남어지 비단짜고(어차피..)
中婦畵蛾眉  둘째첩 눈섭그리며(이밤은 내차례여)
小婦獨無事  어린첩 홀로 할일이 없어
歌罷詠新詩  부르던 노래 멈추더니 새詩를 읊으며
上客何須起  상객(남편)은 언제 일어나실가?
為待絕纓時  (아이 지루해!)불끄고 부르시겠지.

 

  ㉠마치다 그만두다 놓다 놓아주다 내치다 방면하다 물러가다 덜다 고달프다 (피) 둔하다 (피).

갓끈 영.㉠갓끈 관끈 노끈 새끼 가슴걸이(말 가슴에 걸어 안장에 매는 가죽 끈) 감다.

? 纓    : 絶纓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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