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가 피기 시작하네요
담너머로 능소화가 피기시작 했어요
어느 여인이 님을 기다리다 꽃이되어 담 넘어를 굽어 본다는 전설이 있는 능소화.
상사병으로 죽은 어느 여인의 전설이 있는 꽃이라서 그런지 더 애뜻하게 보이기도 하고
담을타고 넘는건 예사고 어느곳이든 꼬옥 감싸고 올라 가지요
붙임성이 좋아 어느 곳이든 잘도 붙어 올라 가요
금등화 라고도 하며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 심었다고 하여 양반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이 되어서라도 함께...
죽은 고목 나목에도 잘 어울리는 능소화
님도 못보고 우수수 떨어진 능소화가 안쓰러워 보이기 까지 하네요
8월까지 계속 필 능소화...
한주도 능소화의 화사함으로 기다림이 있는 즐건 시간요 ^^
ㅡ 봄 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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