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정원의 채송화와 이끼의 조화
아침 햇살에 비췬 연두빛 이끼와 빨간 채송화 새싹이 아름답지요? ^^
수년째 자라고 있는 이끼와 채송화 새싹들...
채송화 씨를 뿌려서 만든것은 아니구요. 매년 씨가 떨어져 새싹이 나는 모습입니다.
새싹만 조금 속아주고 자연 상태를 유지해 주면 한가지 식물만으로도 아름다운 정원이
됐네요.
환경은 조금 열악해서 무성하게 자라지는 않고 새싹 하나에 채송화 한송이씩 피우는 정
도지만 노랑,빨간,주홍색 채송화가 피면 정말 정원에 봄날이 옵니다
흙은 척박하게 그리고 햇살은 아침 햇살만 받으며 이끼를 유지하려 통풍이 잘 되는 반
그늘에서 키우지요
가끔 강한 햇살을 주기도 하지만 이끼가 마른듯 하다가도 다시 습하게 유지하면 연두빛
이끼는 금방 살아 납니다
봄날의 싱그런 정원에서 좀 쉬었다 가세요 ^^
ㅡ 봄 날 ㅡ
'꽃 과 식 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어느 여인이 꽃이 되었다는 능소화... (0) | 2013.07.26 |
---|---|
[스크랩] 살짝만 건드려도 움직이는 식물 신경초(미모사) (0) | 2013.07.26 |
[스크랩] 해질녁에 하얀 박꽃이 피었다 (0) | 2013.07.26 |
[스크랩] 6.7월에 피는꽃(루드베키아.금계국.기생초) (0) | 2013.07.26 |
[스크랩] 공작 깃털같은 자귀나무 꽃이 하늘보고 피었다 (0) | 201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