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행복한 그림 / 김영자 作 우리는 남에 이야기나 자신에 생각조차도 쉽게 예기하곤 합니다 대부분 우리 살아 가면서 행복하다 느끼지 않죠 행복은요... 스스로 작은것에서 찻아 가는 거랍니다 자 오른발을 달달 떨며 ...짝 발 집구여...최대한 불량한 자세루여 ** 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겁니다 아싸~~~~~ 그리고 몸을 이 리듬.. 유 화 (한국) 2009.02.09
[스크랩] 임은희 신작로 양쪽으로, 늙은 포플러나무는 그늘도 드리우지 않았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날. 포플러나무는 사람도 없는 논 위에 길게 그림자를 드리웠다. 종종 걸음으로 학 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 긴 다리를 지루하게 건넜다. 동산인지 야산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낮은 산을 지나서 이제, 띄엄띄엄,,, .. 유 화 (한국) 2009.02.09
[스크랩] 조찬규의 사람들 (1) 사람/김광섭 / 김광섭 사람 사람 사람 애국 애국 하자고 난 사람 바빠서 바빠서 하자고 난 사람 돈 돈 돈 하자고 난 사람 죽겠어 죽겠어 하자고 난 사람 나는 나무다 내 말은 바람이다 내 옷은 햇빛이다 사람들에게 묻다/ 김용택 지난 시대에 나는 나에게 물었다. 저 사람이 이 사람 맞아? 지금 나는 또 .. 유 화 (한국) 2009.02.09
[스크랩] 손만식 화백의 작품에서(소싸움) -9- 손만식 화백의 작품에서, ▲ 싸우는 소 2003 그놈은 걸어온다, 뚜벅뚜벅 당당하게 우리의 핏줄, 살 속에서 걸어온다, 우리의 머리를 지나 가슴에 이르면 그놈은 뿔을 세워 나타난다, 누렁의 털을 달고 찬찬히 우리를 치어본다, 우리를 치어보다가 그놈은 우리의 산하,하늘도 치어다 본다, 입을 벌려 으음.. 유 화 (한국) 2009.02.07
[스크랩]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 데는 다섯 가지가 있다. 받들어 봉양함에 모자람이 없게 하며, 자기 생각을 먼저 부모께 여쭈어야 하며, 부모의 뜻에 순종하며, 부모 말씀을 어기지 말며, 부모 사업을 대대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부모는 다섯 가지로 자식을 가르쳐야 한다. 자식을 잘 단속하여 나쁜 .. 유 화 (한국) 2009.02.07
[스크랩] 이중섭의 그림들 살아서는 궁핍했으나 죽어서는 신화가 된 화가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화가라는 후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흰소> <달과 까마귀> 등의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과 가난으로 가족들과 이별한 채 살아야 했지만 평생 그림에 대한 열정만큼은 놓지 않았습니다.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에.. 유 화 (한국)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