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속 16종이 북반구온대지역과 남미에 분포합니다.
잎의 갯수가 5-7개인 특징으로 흔히들 칠엽수라고 부릅니다.
약 30m까지 자라는 큰나무로 공원이나 Allee에 그늘을 들이우는 목적으로 유럽 전체에 걸쳐(북유럽제외) 많이 심고 있습니다.
원래 고향은 발칸지역인데 한국에 많이 심어져 있는것은 일본 원산의 Aesculus turbinata로 알고 있습니다.( 혹 잘못알고 있는거라면 글 남겨주십시오.)
이 일본 칠엽수는 유럽 칠엽수와 아주 흡사하나
성장이 느린편이고 씨앗의 껍질에 가시가 거의 없이 밋밋한것이 다릅니다.
꽃도 유럽칠엽수보다 약 2-3주정도 후에 피고요.
해마다 맥주축제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약 두달 후면 이곳이 천막과 맥주와 사람들로 꽉 매워집니다.
사진을 찍던 날 어찌나 바람이 강하게 불던지..
멀리서 보면 크고 멋없이 보이는 꽃을 자세히 보면 이렇죠.
작은 나비가 수없 무리져 있는 모습입니다.
바람에 지는 모습은 벛꽃이 내리는 모습과 같죠.
하얀 꽃비..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메모 :
'꽃 과 식 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허브차 & Co.직접만들기 (0) | 2013.07.30 |
---|---|
[스크랩] 수국을 이용한 간단한 식탁용 꽃꽂이 (0) | 2013.07.30 |
[스크랩] Aesculus carnea(붉은 칠엽수) (0) | 2013.07.30 |
[스크랩] Aesculus hippocastanum;Baumanii`바우마니이 마로니에 (0) | 2013.07.30 |
[스크랩] Aesculus flava(노란칠엽수의 새싹) (0) | 201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