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Asteraceae(국화과)
학명: Dahlia
Syn:
속명(국명): 달리아
영어명: Dahlia
독어명:Dahlie
지난 주말 Essen(에센)에서 열린 Raritätenbörse(희귀식물판매전시)에 다녀왔습니다.
봄 가을 두번에 걸쳐 이틀동안 열리는데
일반적인 Garten Center에서 보기 드문 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 할 수 있는 귀회인지라
식물 애호가들에게는 빼 놓을 수 없는 행사입니다.
열리는 장소가 에센의 그루가파크(Grugapark)의 오랑저리(Orangery)인지라
식물원구경도 겸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지요.
구근들을 뒤로 하고 둘러 본 그루가식물원은 가을과 여름이 자리 다툼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식물원직원들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는 달리아에 관한 안내를 하고 있는 코너입니다.
달리아 사이를 오가는 ...
달라아는 특별이 흙을 가리지 않는지라
일반적인 정원의 흙이라면 무난히 자랍니다만 약산성의 토양이라면 더 잘자라지요.
-pH 6,5
원산지가 멕시코인지라
해가 잘 드는 곳을 골라 심는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보통 4월말에서 5월초 사이에
구근을 심게 되는데
발아후의 식물체볼륨을 감안하여
50-70cm정도의 거리를 두고
심는것이 좋습니다.
화분에 심어
발콘이나 테라스에 두어도 좋습니다.
정원에 심어두었을경우에도
심한 건조기에는
따로 물을 주는것이 좋겠지요.
키가 높이 자라는 종을 구입했을 경우는
지주대를 세워주는것이 좋습니다.
지줏대를 밖은후에 구근을 심는것이 좋은데
먼저 구근을 심었을 경우
지줏대에 의해
구근이 상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규칙적으로 시든 꽃들을 잘라주면 더욱 풍성하게 꽃을 피워주지요.
싱싱한 것들을 골라
화병에 담아두면
화려하게 주변의 분위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아쉽게도
겨울을 바깥에서 지낼 수 없는지라
첫서리가 내리면 구근을 캐어 서리가 없는 장소에서 보관을 해야 합니다.
씨눈이 있는 부분이 구근의 목 부분인지라
줄기를 바짝 자르지 않고
어느정도 달아두어야 합니다.
섭씨 5-7도 정도가 되는 장소에서 겨울을 보내게 되는데
상자 혹은 화분에 구근을 담고는 톱밥 혹은 마른흙으로 덮어두면 됩니다.
번식은 껏꽂이 혹은 구근나누기로 합니다.
구근나누기는 보통 이른봄에 하게 되는데
가을에 하게 될 경우 구근이 마르게 될 우려가 높기 때문이지요.
관련글:달리아 원예종모음
http://blog.daum.net/300460/8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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