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같으면 누렇게 물이들듯 하다 갈색으로 변해 떨어지고 말던 단풍들이
올해는 유난히 고운색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의 기온이 아직 12-3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아직 첫서리가 오지않은탓에 조금 더 이 가을을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기후의 변동이 해마다 심한곳이라
어떤해에는 10월중순에 첫눈이 오기도 하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심한 추위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
카니발이 시작되는 내일부터 날씨가 사나워 질거라고 예보를 하고있지만
아직까지는 파란하늘입니다.
중국단풍나무라고하지요.
Acer buergerianum입니다.
Acer capillipes
이곳에선 뱀무늬단풍나무라고 합니다.
나무의 줄기에 뱀무늬를 연상케하는 무늬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산겨릅나무랑 같은 종류에 속합니다.
Acer platanoides
이 나무의 꽃도 단풍나무과를 클릭해 보시면 볼 수있습니다.
유럽원산의 단풍나무로 올해는 그 매력을 꽃에서부터 단풍까지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은 노랗게 물이 드는데
올해는 붉은빛이 많이 보입니다.
Acer saccharinum
북미원산의 단풍나무입니다.
이곳에서 은단풍(Silverahorn)이라고 합니다.
잎의 뒷면이 은백색이라 여름에 바람이 불때면
반짝이는 잎의 모습이 은빛물결을 연상케합니다.
27-36m까지 자라는 큰나무이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여성스러운 나무입니다.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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