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식 물

[스크랩] 바이올렛 잎꽂이,물꽂이 번식방법

bizmoll 2013. 7. 26. 15:28

아프리칸 바이올렛 번식방법 (물꽃이,잎꽂이)

 

바이올렛,이 식물의 이름은 '아프리칸 바이올렛'으로 원산지가 열대지방이다 주로 온실에서 가꾸는 식물로 약간의 그늘진 곳을 좋아 하므로 집안의 화분에서 기른다. 1년내내 꽃을 피우기 때문에 실내 화초로 인기가 높다

꽃의 색은 개량종이 많아 자줏빛,주황색,분홍색등 아주 다양하다

 

바이올렛의 잎꽂이 번식 방법을 소개 합니다

 

바이올렛은 잎꽂이로 번식이 잘되는 식물로 잎을 물에 담가 싹을 튀운 후 흙에 심는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

 

 

 

잎을 잘라  여러 잎을 한컵에 담가 놓고 물이 바닦까지 줄어든 후 다시 물을 주는 방

법으로 3주 정도면 뿌리가 내린다(물에 한시간 정도 담갔다 직접 흙에 심어도 됨)

 

 

 뿌리 내리기 이상적인 온도는 20~25도 정도 이므로 봄부터 가을까지 가능하다.

 바빠서 옴겨심지 못하고 오랫동안 물속에 담가 놨더니 원하지 않았던 새싹까지 물속에

 서 생겼다.

 

 

 사무실에서 심은것이라서 종이컵을 이용 했다

 큰 화분에 여러잎을 한번에 심는 방법도 있겠지만 창가에 올려 놓기는 종이컵이 제격

 인듯 ^^ 모래가 많이 섞인 거름기 없는 깨끗한 흙이 뿌리 내기기는 좋치만 아쉬운데로

 큰 화분에서 조금씩 흙을 걷어 심었다

 

 

 기다림을 배워야 하는데 그새를 못참고 이쑤시개로 살짝 흙을 걷어내 보니 새싹이 한달

 여 만에 올라 온다.(관리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40~60일 정도 걸리는것 같다)

 간혹 중간에 썩어서 잎이 꺽이는 경우가 있는데 초기가 아니고 3주이상 됐으면 그냥 물

 을 주고 관리해도 아래 싹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흙을 걷어내고 확인 필요 ^^

 

 

                         보송한 솜털을 입고 올라오는 어린 새싹이 예쁘고 앙증맞다

 

 

 잎 줄기에서 여러개의 새싹이 나오는 모습이다

 아직은 어려서 어미곁에서 좀 더 큰 다음에 옮겨 심어야 할것 같고 옮겨 심을 때는 작은

 핀셋이나 이쑤시개로 잘 분리해서 옮겨 심어야 할것 같다.(잎이 4~5장 됐을때 옮겨 심

 는게 좋으며 흙은 새싹이 자랐던 흙과 비슷한 것으로 준비 한다.)

 

 

             바이올렛은 질퍽한 흙보다는 일반 배양토나 보송보송한 흙을 좋아 한다.

 

 

20일 전 오랫동안 피던 꽃대를 잘라주니 영양분이 잎으로 다 갔는지  잎의 세력이 아주 좋아 보인다

 

 

    안쪽을 살짝 들여다 보니 꽃망울이 앙증맞게 올라 오는 모습으로 주인을 반긴다

 

 

통풍이 잘 되고 아침햇살만 잘 받으면 아주 싱그럽게 집안을 장식해 주는 예쁜 화초지요

햇살이 강할때는 물을 주지 않는게 좋치만 줄때는 잎에 닿지 않게 주는것이 좋습니다

잎이 햇살에 타면 관상 가치가 떨어지거든요 ^^

물은 마른듯 할때 주면 되구요. 물속에서 싹을 튀우는걸 보면 통풍만 좋으면 좀 습해도잘 자랍니다.

 

                                               ㅡ 봄 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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