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
얼마나 아름다운가?
토요일 퇴근 시간에 맞춰 우리집 세 여자가 김밥을 싸 가지고 직장 앞에서 기다렸다.
가까운 공원에 산책이나 할겸 가까운 원적산 공원에 가기 위해서....
해질무렵 나무 그늘에 앉자서 준비해 온 김밥으로 식사를 마치고 공원을 둘러보니 최근에 조성된 인천생태 숲이나 원적산 공원에는 유난히 무궁화가 많이 보였다.
부평구청의 맘에드는 행정에 박수를 보낸다.
며칠전 한강 양화지구에 수십종의 무궁화가 피었다고 품종별로 이름과 꽃을 올린 적이 있는데 요즘에는 무궁화도 품종개량으로 수십 아니 백여종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병충해 에도 강하게 개량되어 그동안 나라꽃이면서도 관심밖의 꽃이였던 무궁화를 아름다운 나라꽃으로 애국가에 나오듯이 무궁화꽃이 삼천리 화려강산이 되는 여름부터 가을의 사랑받는 꽃으로 거듭 나고 있다.
예전의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이끼고 병충해에도 강하지 못해 심기를 꺼려했으나 이제는
꽃도 아름답고 화려해 공원이나 도로의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진 모습도 자주 보인다.
요즘 초등학교에 들어가 보면 화단에 무궁화 한그루 심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해 보며 광복절에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담았다
ㅡ 봄 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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