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날!
노란색 작은꽃, 수선화와 크로커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메마른 땅을 헤집고 봄을 수놓는 꽃이 있으니 바로 구근류인 사프란 크로커스...
보통 노랑,자주,흰색이 있는데 봄에 피는 것을 '크로커스' 가을에 피는것을 '사프란'이란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목이 짧고 앙증맞은 크로커스가 사무실옆 화단에 한송이 피었길래 담아 봤는데 아주 곱고 예쁘지요?
꽃봉오리가 부풀어 오르는 이른 봄 꽃들 중에는 유독 노란꽃이 많은것 같아요
복수초, 산수유,개나리,수선화,생강나무,영춘화,민들레,양지꽃...
수선화
수선화,작은 화분에 심겨져 있으면 무슨 조화 같은 느낌이 나던데 이렇게 양지 바른 화단에 심겨져 있으니 더 정겹고 보기가 좋네요
앙증맞은 노란색 작은 꽃은 이른봄에 기분을 좋게 하는 꽃들이지요
돋나물
명자나무 꽃봉오리
상사화 새싹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황사가 심술을 부리지만
봄꽃들은 조용히 봄이 왔슴을 알려줍니다
기분좋은 주말 보네세요 *..*♪~
- 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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