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흔을 받는 성 프란체스코
[Saint François d'Assise Recevant les Stigmates]
지오토 디 본도네[Giotto di Bondonne]
c. 1297
회화 / 패널에 유채
313 x 163 cm
루브르 박물관 , 파리
이 그림은 전설적인 성 프란체스코의 삶을 이야기하는 28편의 작품들에 속한 것인데, 이 그림들은 모두 지오토에 의해 그려진 것이다. 이 성자를 숭배하지만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순례자들을 위해, 성인이 태어난 아시시에 있는 교회를 장식했던 것이다. 젊은 시절 부유하고 걱정 없는 삶을 영유하던 그는 계시를 받고 기도와 빈곤, 그리고 자비의 삶을 택한다. 어느 날 산 속에 고립되어 있는 그의 은둔처에서 기도하던 중, 그는 6개의 날개를 가진 천사인 지품 천사(세라핌)를 보게 된다. 이 천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것처럼 보였으며, 기적으로 그에게 그리스도의 성흔을 전해 준다.
이 그림에서는 능숙한 필치에 의해 표현된 물결 모양의 형상이 천사의 상처를 프란체스코에게 전달하고 있다. 즉 손과 발에 있는 각각 두 개의 못자국과 허리 부분에 꽂혔던 창 자국이 그것이다. 이 장면에서 원근법의 탄생을 엿볼 수 있는데, 비록 모든 부분의 비율이 정확하게 지켜지지는 않았지만, 지오토는 이 그림을 3차원의 공간으로 구성해 놓고 있다.
[Saint François d'Assise Recevant les Stigmates]
지오토 디 본도네[Giotto di Bondonne]
c. 1297
회화 / 패널에 유채
313 x 163 cm
루브르 박물관 , 파리
이 그림은 전설적인 성 프란체스코의 삶을 이야기하는 28편의 작품들에 속한 것인데, 이 그림들은 모두 지오토에 의해 그려진 것이다. 이 성자를 숭배하지만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순례자들을 위해, 성인이 태어난 아시시에 있는 교회를 장식했던 것이다. 젊은 시절 부유하고 걱정 없는 삶을 영유하던 그는 계시를 받고 기도와 빈곤, 그리고 자비의 삶을 택한다. 어느 날 산 속에 고립되어 있는 그의 은둔처에서 기도하던 중, 그는 6개의 날개를 가진 천사인 지품 천사(세라핌)를 보게 된다. 이 천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것처럼 보였으며, 기적으로 그에게 그리스도의 성흔을 전해 준다.
이 그림에서는 능숙한 필치에 의해 표현된 물결 모양의 형상이 천사의 상처를 프란체스코에게 전달하고 있다. 즉 손과 발에 있는 각각 두 개의 못자국과 허리 부분에 꽂혔던 창 자국이 그것이다. 이 장면에서 원근법의 탄생을 엿볼 수 있는데, 비록 모든 부분의 비율이 정확하게 지켜지지는 않았지만, 지오토는 이 그림을 3차원의 공간으로 구성해 놓고 있다.

출처 : 멋진 신세계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기 독 교 성 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Maria-예수그리스도의 어머니.. (0) | 2009.02.07 |
---|---|
[스크랩] Le Jugement Dernier ; Le Crucifiement,1430 (0) | 2009.02.07 |
[스크랩] Le Portement de Croix,1336~1342 (0) | 2009.02.07 |
[스크랩] 아기예수를 경배하는 성모(La Vierge Adorant) (0) | 2009.02.07 |
[스크랩] 한사람을 위한 기도 (0) | 2009.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