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섹스 신음소리" | ||
이런 소리는 사실 쾌감에 젖어 불가피하게 나오는 소리기는 하지만 이로 인하여 잡다한 생각을 지워버리고 섹스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섹스는 신음, 한숨, 속삭임, 흐느낌 등 나름대로 표현이 가능한 각각의 다양한 언어들을 가지고 있다. 성에 대한 솔직한 말은 물론이요, 낭만적인 사랑의 말도 얼마든지 성적 흥분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때때로 사람들은 막상 찬스가 닥치면 여러 가지 이유를 핑계로 자신의 즐거움을 표현하기를 주저하는 일이 잦다. 이렇게 되면 보통 상대는 이러한 침묵을 가리켜 열정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게 된다. 남자들은 거의 대개가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했을 거라는 사인을 주로 그녀의 신음소리로 확인하곤 한다. 남자들도 물론 나름대로 신음소리를 내는 일이 있지만 사실 전체적인 섹스의 흐름으로 볼 때 소리를 주도하는 것은 여자쪽이다. 그리고 이러한 여성의 성적인 반응은 남성을 더욱 흥분시키는 것은 물론 분위기를 고조시켜 자신에게도 더욱 큰 오르가슴을 선사하게 된다. 따라서 섹스 도중에 만일 여성 자신이 만족을 느끼게 되면 지체없이 느낀 만큼의 소리를 내어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신음 소리와 한숨 소리를 크게 내면서 자신의 성적 반응을 과감하게 표현했다고 해서 가벼운 여자로 오인하는 남성은 없을 것이다. 마침내 절정에 이르렀을 때에 고함을 지르듯 자신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여성을 반기지 않는 남성은 없을 것이다. 남성들 중에는 상대가 절정에 도달하여 내지르는 환희의 신음소리에 흡족하여 덩달아 절정감을 맛보는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섹스 후에 상대방이 얼마나 자신을 기쁘게 해주었는지에 관해 말하는 것도 오르가슴에 이르는 훌륭한 청각적 자극의 효과가 된다. 여성들이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는 것은 섹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어떤 성심리학자는 여성은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다고 까지 말한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섹스 중에 소리를 지르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한다. 남자는 몸으로 섹스를 하지만 여자들은 마음으로 섹스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남성은 남성 호르몬의 작용만으로도 성욕이 불타서 심리적인 도움 같은 것은 그다지 필요치 않다. 하지만 여성은 남성 호르몬이 남자에 비해 현저히 적어 무드를 통해 성욕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여자들이 키스를 할 때 눈을 감는다거나 너무 밝은데서 섹스를 싫어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여자들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따라서 여자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은 느낌을 보다 확실하게 느끼고 실감하려는 본능적인 표현인 것이다. 일테면 태권도에서 정권을 지를때 기합을 넣은 것과 비슷하다. 여성이 내는 소리는 그 여성이 자라난 환경이나 기질과 관계가 깊다고 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만족해 하는 교성의 크기와 쾌감의 정도가 절대로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어떤 여성들은 소리를 크게 내길 좋아하는가 하면 어떤 여성들은 매우 조용하고 정숙하다. 소리를 크게 낸다고 해서 오르가슴 정도가 높은 것은 아닌데도 남성들은 종종 오해를 한다. 실제로 히스테리증 여성일수록 만족해 하는 소리는 크지만 그 소리의 크기에 반비례해서 오르가슴을 느끼는 정도는 매우 낮다는 통계도 있다. 비단 히스테리 성격이 아니더라도 자기 주장이 강한 여성일수록 일반적으로 만족해 하는 소리를 크게 내는 경향이 농후하다. 예를 들어 우먼파워가 강한 미국 여성이나 사회의 첨단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능한 여성일수록 대부분이 만족해 하는 소리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르가슴에 이르른 여성이 괴로운 표정과 함께 헐떡이는 소리를 낸다던가 전신 경련, 초점을 잃은 눈, 실신 같은 현상은 생리학적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목소리가 새는 성적 발성, 이른바 들뜬 신음소리라던가 만족해 하는 교성을 설명하기에는 뭔가 부족함이 많다. 만족해 하는 교성에 대하여 매커니즘적으로 설명하려면 혈중 산소량의 감소는 물론 산소 부족이 원인이 되는 동시에 뇌에서 베타 엔돌핀 같은 몰핀 성질의 물질, 이른바 쾌감 물질이 증가된 결과로 설명해야 맞다. 하지만 이러한 쾌감 물질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여자들이 내는 신음소리만으로 그녀가 오르가슴에 이르렀다고 확증하기에는 어설픈 뭔가가 있다. 사실 대다수의 여성들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섹스를 빨리 끝내기 위해서 적어도 한번 이상은 오르가슴을 연기한 적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오르가슴 연기에 남성이 배신감을 느낄 이유는 없다. 왜냐하면 여성의 소리는 스스로 오르가슴에 오르기 위한 자극은 물론 남성으로 하여금 흥분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태기에 빠져있는 부부들의 침실일수록 조용하다는 것은 당사자들은 잘 알것이다. 그들에게는 이미 퇴색되었을 추억의 신혼시절에는 밤마다 침실이 후끈 달아올랐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이 소리를 내는 이유는 오르가슴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한 표현일 수 있겠다. 이렇게 좋은 소리가 흥분에 따라 자연스럽게 술술 나오기라도 하면 어찌 좋을까만 여성의 성격상 소리를 내는데 익숙치 않다면 몇 가지 방법을 익혀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섹스가 지속되는 동안 여성의 소리는 리드미컬하게 유지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드라마의 배경음악처럼 말이다. 하지만 전희단계에서 부터 너무 오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서로의 몸을 부드럽게 애무하는 이 시기에는 얕은 숨소리를 상대의 귓가에 전해질 수 있도록 불어주는 식이 좋을 것 같다. 그런 다음에 남성이 가슴이나 옆구리 등 주요 성감대를 자극해오기 시작한다면 가볍게 강도를 높이자. 발성은 "아" 보다는 "음" 정도가 좋을 것이다. 그러다가 성기를 직접적으로 자극해오면서 삽입직전으로 돌입한다면 신음과 한숨소리를 번갈아 주는 것이 좋다. 이때 거친 호흡소리와 함께 리듬감을 유지하면서 삽입 전에 반드시 몇 차례 교성에 이르도록 한다. 삽입 후에는 피스톤 운동이 강약을 유지할 것이며 여기에 리듬을 맞추어 준다. 사실 신음과 한숨소리만으로 지루할 수도 있기에 간간히 잔기침 흐느낌,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다. 좀 더 대담해지고 싶다면 적극적인 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지금의 기분을 말해달라고 요구한다든지, 사랑한다고 외친다든지, 상대에게 더 큰소리를 내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강한 흥분이 될 것 같다. |
출처 : 일소일빈
글쓴이 : 털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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