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양 미 술 자 료

[스크랩] The Slav Epic / Alfons Mucha

bizmoll 2013. 11. 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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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ons Mucha at work on Slav Epic

 

 

 

 

 

The Slav Epic' cycle No.1 : The Slavs in Their Original Homeland

Between the Turanian Whip and the sword of the Goths

 

 

The Celebration of Svantovit

When Gods Are at War, Salvation is in the Arts

 

 

The Introduction of the Slavonic Liturgy

Praise the Lord in Your Native Tongue

 

 

The Bulgarian Tsar Simeon

The Morning Star of Slavonic Literature

 

 

The Bohemian King Přemysl Otakar II

The Union of Slavic Dynasties

 

 

The Coronation of the Serbian Tsar Stefan Dušan as East Roman Emperor

The Slavic Code of Law

 

 

Jan Milíč of Kroměříž

A Brothel Converted to a Convent

 

 

Master Jan Hus Preaching at the Bethlehem Chapel

Truth Prevails

 

 

The Meeting at Křížky

Sub Utraque

 

 

After the Battle of Grunwald

The Solidarity of the Northern Slavs

 

 

After the Battle of Vítkov Hill

God Represents Truth, Not Power

 

 

Petr Chelčický at Vodňany

Do Not Repay Evil with Evil

 

 

The Hussite King Jiří of Poděbrady

Treaties Are to Be Observed

 

 

Defense of Sziget against the Turks by Nicholas Zrinsky

The Shield of Christendom

 

 

The Printing of the Bible of Kralice in Ivančice

God Gave Us a Gift of Language

 

 

 

 

 

The Last days of Jan Amos Komenský in Naarden

A Flicker of Hope

 

 

 

 

 

 

Holy Mount Athos

Sheltering the Oldest Orthodox Literary Treasures

 

 

The Oath of Omladina Under the Slavic Linden Tree

The Slavic Revival

 

 

The Abolition of Serfdom in Russia

Work in Freedom is the Foundation of a State

 

 

The Slav Epic' cycle No.20 :

The Apotheosis of the Slavs, Slavs for Humanity 

 

 

이미지 출처 :

http://russianculture.wordpress.com/2010/12/23/the-slav-epic/

 

 

 

 

 

조국으로의 귀국

 

1910년 초반 무하는 그의 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조국으로 돌아온다. 모국에서의 첫 번째 작품인 새 프라하 시청의 시장실 장식을 마친 후에 그는 남은 생애를 [슬라브 서사시] 제작에 전념하였다.

몇 점은 6x8 미터에 달하는 20여 점의 이 기념비적인 회화들은 1000년이 넘는 슬라브족의 역사를 축복하며 체코와 관련된 다른 슬라브족 사람들은 다루었다.

 

[슬라브 서사시]는 1912년과 1926년 사이에 완성되었다. 이 기간 동안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몰락시킨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무하의 조국은 1918년에 체코슬로바키아로 재탄생 하게 된다.

새로운 국가의 탄생을 위해 무하는 우표, 지폐와 국가의 휘장 및 경찰 단복 등 국가에 필요한 것들을 무상으로 디자인하였다. 1928년, 체코슬로바키아가 독립 10주년을 맞이하자 무하와 찰스 크레인은 [슬라브 서사시]를 프라하 시에 공식적으로 기증하였다. 1928년과 1933년 사이에 이 연작은 프라하, 브르노와 플젠의 세 도시에서 전시되었다.

 

슬라브 서사시를 창조함으로써 무하는 인류의 평화라는 보편적 목표를 위해 모든 슬라브 민족이 함께 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독립을 이룩한 지 채 20년이 되지 않아 1938년 뮌헨 협정이 체결되고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 나치의 통제를 받게 되었다.

1939년 3월 15일에 독일군은 프라하를 침공하였고 무하는 게슈타포가 첫 번째로 체포했던 인물들 중 하나였다. 비록 심문 후에 집으로 보내졌지만 무하는 정신적으로 약화되고 건강을 해쳤다. 그는 79세 생일을 열흘 남겨 둔 1939년 7월 14일에 폐렴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7월 19일에 프라하의 비셰흐라드 공동묘지에서 행해진 그의 장례식에는 공공집회와 연설에 대한 독일의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중들이 참석하였다.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막스 스바빈스키(1873-1962)가 다음과 같은 장례 연설을 낭독하였다.

 

 

“가장 고귀한 장소 슬라빈의 가장 성스러운 곳 비셰흐라드 이곳에 체코와 프라하는 당신을 묻는다. 당신은 이곳에서 히라드차니와 성 비투스 성당을 보게 될 것이다.

어두운 가을의 구름이 당신의 머리 위를 지나가고 겨울의 흰 눈이 슬라빈을 덮을 것이다. 그러나 곧 봄이 다시 돌아올 것이고 체코 영토의 목초지와 숲은 온통 꽃으로 덮일 것이다.

영원한 평화 속에서 편히 쉬거라!

체코는 훌륭한 아들을 결코 잊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 출처 : 네이버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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