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과에 속하는 덩굴식물로 10m정도까지 자랍니다.
브라질이 원산지이나 열대지방 어디에나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 있죠.
원예종도 많이 나와 있고 홑꽃뿐 아니라 겹꽃도 재배종으로 나와있습니다.
기후만 맞으면 일년 내내 꽃을 피우죠.
바깥의 꽃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꽃받침이고
안쪽의 크림색 작은 부분이 진짜 꽃이지만 중요한 거는 아니겠지요.
빨간색 부겐빌레아
일조량에 따라서 색깔에 차이가 납니다.
날씨가 좋지않은 여름에는 이렇게 선명한 오렌지색을 보기가 어렵더군요.
흰색 부겐빌레아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서 겨울을 넘길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작년에 꽃까지 피웠던놈이 지난 겨울을 못견디고 그만.....
남편이 애지 중지 좋아했던건데.
흔히들 잎무늬종은 광합성량이 부족해 생장이나 생명력이 약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무늬종은 성장은 더딘편이나 추위에 견디는 힘은 염려했던 거보다는 강하더군요.
위의 흰 부겐빌레아가 모두 뿌리가 상해 죽은 반면 모두 살아 남아 새잎을 틔우고 있습니다.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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