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꽃과는 4속 10여종으로 이루어진 아주 단촐한 식물군으로
Calycanthus(받침꽃속)만 북미원산이고 나머지는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Chimonanthus(납매)는 나누기에 따라 3종에서 6종까지 보는데
그 중 주변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Chimonathus praeox 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우리 이름은 납매인데
독일이름은 Winterblüte(겨울꽃)이라고 합니다.
한겨울에 피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지요.
영어권에서는 wintersweet,
아마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 때문에 그리 부르는 듯 합니다.
약 4-5m까지 자라는 관목으로 햇볕이 잘드는 부엽토양의 땅에서 잘자랍니다.
언듯 보면 개나리를 많이 닮았습니다.
꽃의 색깔은 옅은 노란색에서 흰색에 가까운데
안쪽이 짙은 자주색을 띄고 있습니다.
꽃은 2년생의 가지에서 피는데
12월에서 1월 사이에 핍니다.
겨울에 피는 꽃이지만 꽃자체는 냉기에 약해서
심을때는 찬바람이 약간 막히고 햇볕이 잘 드는 남서쪽 방향으로 심는것이 좋습니다.
열매의 모습입니다.
번식은 씨앗으로 하기도 하고
꺽꽂이로 하기도 합니다.
잎의 모습입니다.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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