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의 원산지는 열대 아열대 중미지역입니다만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꽃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커다란 잎과 화려한 빛깔의 꽃은 여름이면 주변에서 자주 만나게 됩니다.
사랑을 많이 받는만큼 원예종개발이 많이 되어 있어 주변에서 야생종을 만나게 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칸나과에는 칸나 한속만이 속해있습니다.
종은 분류하는이에 따라 많게는 100종에서 적게는 10여종까지 나누고 있습니다만
대략 20여종의 야생종이 있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이 칸나 에둘리스입니다.
혹은 Canna indica라고도 합니다.
먹을 수 있는식물이라는 뜻이지요.
칸나는 덩이뿌리식물입니다.
이 속에는 전분이 다량함유가 되어 있어 이것을 요리에 이용을 하는데
섬유질도 많이 함유가 되어 있어 장시간의 가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안데스지역과 동남아시아지역에서는 식용목적으로 재배를 한다고 하는데
맛은 고구마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칸나 에둘리스는 약 2,5m가량 자라는데
많이 보는 원예종보다는 꽃이 아주 작은편에 속합니다.
꽃이 지고 나면 바로 열매가 달리는데
까만 구슬같은 씨앗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번식은 보통 구근나누기로 하지만
씨앗으로도 번식은 잘됩니다.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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