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사랑한 달맞이꽃
요즘 밤에 산책을 하다보면 길가나 풀섶에서
노란 달맞이 꽃이 자주 보이지요?
이른 아침 공원에 나가도 활짝핀 모습으로
반겨주는 꽃이 달맞이꽃 입니다
한송이 따서 코에 들이대면 향기가 감미롭게 다가오는 것이
기분이 아주 좋아지지요
칠레 원산지로 귀화식물인 달맞이꽃은 길가나 물가에서
어디서든지 잘 자라는 흔한 식물이 됐지만 낮에는 꽃잎을 접고
있기때문에 예쁜것을 모르지요
야화라서 그런지 밤에 활짝 핀 꽃을 보니 색도 선명하니 곱기도 하더군요
여름날 주말저녁 공원으로 산책한번 나가보세요
바람 시원한 달맞이꽃 핀 길을 걸어보세요
그대와 둘이서요^^
ㅡ 봄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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