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느끼는 봄!
새싹으로 느끼는 봄!!
양지바른 곳에서는 연분홍 진달래가 봄을 느끼게 해 준다.
노란 민들래도 꽃샘 추위 속에서 활짝 피었다
크지도 않은 연보라 작은꽃, 봄까치꽃도 이른봄꽃 중의 하나다.
미국 제비꽃(종지나물)도 한송이 피었다
이른 봄꽃 중 아주 작은 하얀 별꽃이 앙증맞게 피었다
냉이꽃도 뒤질세라 하얗게 피어 올랐다
양지바른 화단에 회양목 꽃이 꽃같지 않은 모습으로 봄을 알려 준다
진달래 꽃봉오리
노란 수선화도 화단 한쪽에서 화려하게 폼내고 있다
봄의 화신 크로커스
명자나무 꽃봉오리가 터질 듯 곱게 부풀어 오르고 있다
화분에도 할미꽃이 포얀 솜털을 보이며 삐쭉이 올라왔다
횃불같은 정열적인 모습으로 빨간 모란 새싹이 피어 올랐다
나리꽃 씨앗이 새싹을 올린것 같다
상사화새싹
꿩의비름 새싹
소국 새싹
파란 원추리 새싹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 온듯하다
오늘은 화창한 봄날이네요
꽃샘추위로 잠시 움찔 했지만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는 양지바른 곳에는 봄을 알려주는 꽃들이 피었어요
지난 주말에 꽃마중을 나갔었습니다
봄은 벌써 뺨에 닿는 바람만으로도 느낄 수 있더군요
봄을 알리는 반가운 꽃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주자면 진달래,민들레,제비꽃,할미꽃,별꽃,봄까치꽃,광대나물꽃,냉이꽃,.....
봄을 일찍 알려주는 새싹들로는 상사화,모란,원추리,꿩의비름등 여러 식물들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얼굴을 삐쭉히 내미는 반갑고 예쁜 새싹들 입니다
노란 산수유도 지금쯤 고운 향기를 발하고 있겠지요
그리운 봄날은 마음으로 바람으로 꽃으로 새싹으로 그렇게 와 있었습니다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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