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꽂이와
사무실 화분들
테이블야자가 시원해 보이고 아침 햇살에 붉은 잎의 사랑초가 돋보이며 초록의 율마가 창가에 잘 어울리지요
번식 목적으로 줄기를 자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지저분해 정리 해 주다가 또는 뿌리가 썩어갈 경우 살아있는 부분을 잘라 물에 꼽아 두면....
이렇게 뿌리가 잘 내리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햇살에 아주 고운잎 모습의 제리브나와 장미허브,야레향 나무가 싹을 내린 모습입니다.
제리브나 뿌리내리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에 심었어요
야레향이 꽃을 피웠네요. 이 꽃 또한 산세베리아 같이 밤에만 꽃잎을 펼치는데 향기가 진동합니다
야레향 뿌리
모든 식물들은 물속에서 자라는데 한계가 있기때문에 화분에 심어요 '야레향'
바이올렛도 잎꽂이(물꽃이)로 좋은 식물이지요
고무나무,
제가 물꽃이로 뿌리를 내려 심은 식물들은 바이올렛,제브리나,엔젤트럼펫,장미허브,금전수,스킨다브스,고무나무,아이비,무화과나무,산세베리아,석류나무,,,,
이런 식물들은 꺽꽂이로도 가능하지만 뿌리가 없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아지지요
하지만 물꽃이로 뿌리를 내려 화분에 옮겨 심으면 잘 살고 물꽃이 과정에서의 즐거움도 있어요.
사랑초,생 커피로 싹튀운 커피나무,율마
직장 사무실에는 화분을 여러개씩 가지고 있지요
물만 주면 잘 자라는 식물들도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음지(실내)에서도 잘자라는 화초와 햇살이 필요한 식물들을 구분하여 창가로 옮기기도 하고 상태를 관찰하며 물주기를
하기도 하지요
관심이나 취미로 화초를 기르는 분들은 화분과의 대화(정신 건강에 아주 좋음^^*)를 통해 물이 필요 하다면 바로 그때 주겠지요
건조가 빨리되는 화분(토분)도 있고 화분크기,토질,실내온도,통풍,식물등에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화분을 바라봐~♪ 소원성취가 아니라 화분이 잘 잘라게 되지요.
몇일에 한번 물을 주냐는 질문에는 허걱~
물 안 줘도 잘 자라는 식물을 이야기 할때도 허걱~
물 자주 안 주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줘도 살아있기는 하지만 잘 자라지는 않아요
기본은 흙이 말랐을때 듬뿍주는 원칙을 정하고 실내가 건조하면 식물줄기,잎에 스프레이를 하면 식물들이 좋아 합니다
ㅡ 봄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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