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렁
수크렁 이야기
8월 중순을 지나니 수크렁이 꽃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꽃꽂이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 사방용,조경용으로 심겨지기도 한다.
국민학교때에는 길가의 크렁 잎을 양쪽에 묶어놓고 친구들 걸려 넘어지는 모습을 즐기던 개구쟁이 시절도 있었다
그 시절 추억 속에 크렁은 암크렁이었다
요즘에는 시골 농로도 시멘트 포장을 하여 보기 힘들지만 그 시절 길에는 암크렁이 길바닦에 자라 비가와도 질퍽거리지 않았고 넘어져도 무릎이 까지는 일 없이 푹신한 모습으로 뛰어놀기 좋은 시골길이었다.
수크렁 사진 올려놓고 암크렁이야기로 마무리 합니다 ㅋ
ㅡ 봄 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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