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덩굴
관상용으로 심겨지는
귀화식물이지요
씨앗은 하트모양이 있는
재미난 모습입니다
한여름이 되니 열매가 불을 밝혔네요
6월에 흰 꽃이 피기 시작하고....
7월에 파란 열매가 달렸어요
풍선이 두둥실 하늘을 날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하늘하늘 덩굴줄기도 뻗어가구요
여름 장맛비에 물방울이 방울방울...
이번 태풍으로 고생 좀 했지요 ^^
씨앗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꼭 하트모양 같지요?
얼굴모양 같기도 하구요^^
익지않은 파란 풍선덩굴열매를 열어봤더니 사랑의 열매와 같은 모습으로...
한개의 열매속에 세개의 씨앗이 들어있더군요
아주 작은 열매인데 볼펜으로 콕콕 찍어봤어요
가만있지 않고 자꾸 구르길래 접착제를 발라서 세웠지요 ㅎ
작품명은 가족이구요 ㅋㅋ
열매를 터트리면 푸욱 하고 소리도 나구요
사실은 하트 모양의 씨앗이 신기해서 올해 심어 봤는데
줄기를 뻣어 올리며 잘 잘 자라네요
풍선덩굴 이야기였습니다.
ㅡ 봄 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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