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그 리 움

[스크랩] 가슴 시린 날

bizmoll 2009. 1. 14. 23:42

가슴 시린 날/향초 한상학
어둠 속으로 그대가 숨고 
눈물이 가슴으로 흐르다 
별이 되는 밤이다
마음을 풍선처럼
외로움으로 부풀리고
갈바람 속에 숨은 고독
비릿한 향기로 내게 오네
가슴 시리던 날 저녁
밤새가 울면
속으로 삼키는 그리움이
얼음처럼 투명한 별 속으로 
그대 부르는 밤이다



출처 : ♡♥ 행복과 사랑나누기 ♥♡
글쓴이 : 해피미소 ˚♥˚。 원글보기
메모 :

'사 랑 그 리 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남과 여  (0) 2009.01.14
[스크랩] 사랑받는 여자는.....  (0) 2009.01.14
[스크랩] 그리움  (0) 2009.01.14
[스크랩] 당신사랑에 자꾸만...!!  (0) 2009.01.12
[스크랩]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15  (0) 2009.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