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그 리 움

[스크랩] 그리움

bizmoll 2009. 1. 14. 23:42
      . 죽도록 누군가를 그리워한다 해도 내 가슴에 남겨진 고독 이라는 서글픔을 채워주지는 못하는것 . . 사랑도, 그리움도 모두 흘러간 세월속에 옛추억이 되여 묻혀 사라져 가고 중년의 가장 자리에 우뚝선 서글픈 중년의 마음이여 . .영원히도 아닌 짧은 생을 살면서 그 무슨 재미로 사는냐고 묻길래 자식도 다 키우고, 시간도 나고하니 후회없는 타오르는 진한사랑 다시한번 하면 안될까? 저질러서 하는 중년의 사랑도 사랑에 목말라 하는 중년의 사랑도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사랑이 아직 식지 않음을 알게하니 이 또한 흘러가는 세월의 뒷전에 밀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서글픈 사랑의 감정 인걸 저 하늘에 수많은 유성처럼 수많은 남과 여가 살아 가지만 인연이라는 맺음이 느낌이 없는 것은 모두 뜬구름 같은 환상 일뿐
      중년의 나도, 중년의 여인도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세월에 추억이 그립고 사랑이 그리우니 이 모두가 슬글픈 중년이 넘어야 할 마음이니
      살아 생전에 못다한 그 님과의 사랑을 이 가슴에 묻고 가야하니 살아가는 인생길 아름다운 세상 외로움과 고독만이 나의 벗이니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중년의 그림자인 외로움이여..... - 옮긴 글 -


출처 : 은목서
글쓴이 : 천사&악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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