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살아있는 건 모두
통증을 느낄 거야
환하게 뜨는 햇볕에도 따갑고
부드럽게 스치는 바람에도
쓰라리며
시원하게 쏟아지는 빗줄기에 온몸이 쑤시는
그런 것인지도 몰라
어쩌면, 산다는 건
고통 속에서
문득
야릇한 쾌감을 느끼는 것 아닐까?
귀차니즘
여인의 note.. 정리
출처 : 귀차니즘
글쓴이 : Blues Lady 원글보기
메모 :
'이 별 과 슬 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혼에 대해 (0) | 2009.03.09 |
---|---|
[스크랩] 이혼에 대해 (0) | 2009.03.07 |
[스크랩] 사랑이 사랑을 버린다 (0) | 2009.02.03 |
[스크랩] 우리 사랑은 이렇게 끝나고 (0) | 2009.02.03 |
[스크랩] 어쩌면 너는... (0) | 2009.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