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매

지난 설에 포항 다녀오면서 모처럼 7번 국도를 따라 잠깐 들린 경북 영덕 장사 해수욕장... 겨울 바람에 바다가 움직인다. 한참을 바라 본다. 가끔은 떠나서 가고 싶었던 겨울 바다... - 2012년 1월 23일 경북 영덕 장사 해수욕장에서 -

겨울 바다... 파도가 밀려와 그림을 그린다. 바람과 파도와 모래가 만들어 내는 그림... - 2012년 1월 23일 경북 영덕 장사 해수욕장에서 -

파도가 세차가 바위에 부딪힌다. 얼마나 오랜 시간을 그들은 그렇게 지내온 것일까? 현재 있는 저 바위와 파도의 시간... 그들에겐 지난 시간도 알 수 없지만 다가올 시간도 알 수 없다. 그들에게 시간의 개념은... - 2012년 1월 23일 경북 영덕 장사 해수욕장에서 -

경북 영덕은 나의 고향이다. 멀리 보이는 것이 풍력 발전소...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을 지나서 해안도로로 조금만 가면 해맞이 공원과 함께 풍력 발전소 단지가 있다. 바다의 거센 파도를 보니 풍력 발전소가 있을 만 한 듯... - 2012년 1월 23일 경북 영덕 장사 해수욕장에서 -

나만의 섬 일출 일몰 숨겨진 명소 10 상조도에서 바라본 눈부신 일몰 풍경.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다, 해맞이다 하여 해 지고 해 뜨는 풍경을 보러 간다. 그러다보니 호미곶이라든가 정동진, 서천 마량포구, 성산 일출봉 등 유명한 일몰, 일출 명소에는 언제나 너무 많은 인파로 ..

물빛 좋은 섬바다 10곳 물빛 좋은 섬바다로 떠나보자. 뭍에서 떨어진 한적하고 청명한 시간 속으로. * 거문도 등대길 비취색 바다 거문도는 여수항에서 남쪽으로 약 115킬로미터, 뱃길로 1시간 50분이 걸리는 먼 섬이다. 여수와 제주도의 중간쯤에 자리한 섬. 거문도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

대자연의 걸작품 앙헬 폭포 지구상의 마지막 변방(베네주엘라 기아나 고지에 위치) 앙헬 폭포 길이979M(동굴의 길이가 11Km)에 이른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거장폭포

바다의 일상 저만의 아픔을 토해내고 하늘빛을 속삭여 주며 또 힘듦을 덮어 주기도 하면서 그러단 잠시 쉬었다가 도망칠까 조바심으로 감싸 안고 마지막엔 자신을 바위에 내 팽개치기도 하는데...

첨으로 목포를 가보았습니다. 목포라는 도시는 아름다운 도시 깨끗하고 매력적인 도시라고 함이 마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밧바위 공원 참으로 신기하던데요. 잘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