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매

민화(民畵)는 단순한 장식 그림으로 다남(多男),부귀공명(富貴功名),길상(吉祥) 등의 의미를 담은 민중의 그림이다. 근대 일본인 민예학자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가 '民畵'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지만 이러한 민중의 그림은 '세화(歲畵)'에 그 바탕을 두고 '속화(俗畵)'라는 장르 밖의 시각으로 당..

성덕태자상(쇼도쿠태자상) 아좌태자 부여 능산리 고분 연화문 흐르는 듯한 구름의 무늬와 그 사이사이에 배치한 도안화된 연꽃 무늬로 구성된 벽화. 백제 특유의 유연한 움직임과 구성미가 잘 나타나 있다. 산경문전(山景文塼)(보물 제 343호) 산수문을 가득히 배치하고 나머지는 구름을 채워 넣었다. ..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출처;empas 불곰파이터>

풍속화에서 발견한 우리 맛 옛 사람들의 밥상풍경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조리법은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밥을 국에 말아 먹고 좋은 날에 떡을 나누는 일조차 오랜 세월을 거쳐 내려온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라 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풍속화를 찬찬히 보다 보면 냉면이나 불고기, 국밥 등 ..

▲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입구 '반갑다! 우리 민화'전 대형 포스터 디자인이 돋보인다 ⓒ2005 김형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0월 30일까지 '일본민예관'과 공동으로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기념 특별전 '반갑다! 우리 민화'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민예관 등 일본 소재 5개 박물관과 서울역..

호랑이 민화 "너무 똑같네" ▲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호작도' (왼쪽)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개인(일본) 소장 '호작도'. 색체만 약간 다를 뿐 세부 묘사까지 거의 흡사한 작품들이다. /조선일보 DB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맹호도' (왼쪽)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개인(일본) 소장 '호..

민화란? 민화는 조선왕조 500년에 걸쳐 서민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민속 회화이다.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민중을 위해 그려지고 민중에 의해 구입되어진 그림을 말한다. 물론 양반을 위한 민화도 존재하고 서로 연관되어 있지만 솟대하늘에서 지향하는 진정한 민화는 기층문화 속에서 면면히 ..

문자도 文字圖 作者未詳 朝鮮 18世紀 종이·彩色 各74.2×42.2 문자도는 유교의 도덕관을 대표하는 효(孝)·제(悌) ·충(忠)· 신(信)·예(禮)·의(義)· 염(廉)·치(恥) 여덟 글자를 그림으로 형상화하여, 교육용 또는 사대부 취향의 장식용 그림으로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1폭에 한 글자씩 그린 8폭 병풍 ..

송하맹호도 (松下猛虎圖) 金弘道(1745∼1806?), 朝鮮 18世紀 末, 비단·水墨淡彩, 90.4×43.8 Tiger / Kim Hong-do(1745∼1806?) / Choson dynasty, late 18th century / Ink and light color on silk / 90.4×43.8 우리나라의 호랑이 그림은 정초(正初)에 대문에 붙여 귀신을 물리치는데 쓰인 민화(民畵)가 유명하지만, 비단에 그린 정성들여..

화조도 능행도 백동자도 불가사리 산신도 십장생 씨름 책걸이 그네 청금상연(혜원풍속도젗중에서.... 조선회화 (달구경)경직도 병풍 행정도첩 19세기말 (죄지은여인에게매질) 여인 풍속도 18세기 문자도 단오추정 기상풍속와첩 (19세기) 기방무사(혜원풍속도첩 1805년작품으로추정) 군접도 국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