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품 춘 란

[스크랩] 설백복륜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bizmoll 2014. 1. 10. 10:48

 아파트에서 난을 기르다보면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가치적으로는 보잘것 없고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가꾼

100여분 정도의 난(춘란,풍란,석곡)이 있는데 몇개 올려봅니다.

 

 

이 난은 우리나라에서 육종품으로 개발 된 설백복륜 소심이다.
꽃은 백복륜이 깊게 물리고

소심으로 개화를 하는 품종이며 우리집에 온지 5~6년쯤 된것 같다.

악조건인 베란다에서 병충해 없이 잘자라주니 기특한 놈이다.

 


가치를 떠나 설백복륜의 엽예는 상당히 아름답다.

잎이 세엽이면서 엽육이 얇지만

올해 올린 두촉은 세력을 받아서 인지는 모르나

잎이 상당히 넓고 두꺼워진 느낌이며 키도 조금더 커졌다.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나 관상적인 측면으로 볼때

좀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출처 : 거꾸로 보는 세상
글쓴이 : hy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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