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 鳳凰 |
![]() |
![]() |
![]() | |
![]() |
이날 사염리에 있는 알영정 가에 계룡이 나타나서 왼쪽 갈비에서 어린 계집애를 낳았다. 봉황은 용과 학 사이에서 나왔다. 그 생김새는 닭의 주둥이, 뱀의 목, 제비의 턱, 거북의 등, 물고기의 꼬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도상에 나타나 있는 모습은 제각각이다. 「산해경(山海經)」에 보면 봉황은 태양을 마주하는 조양(朝陽) 골짜기의 단혈산(丹穴山)에 살고 있다고 한다. 봉황은 동방 군자의 나라, 즉 우리나라에서 나온다고 되어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 고대에는 봉황의 상징이 중국처럼 많이 나타나지 않는다. 봉황은 성천자가 출현하거나 성군이 덕치(德治)를 펼쳐 천하가 태평할 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모든 새들의 군주이므로 이 때 뭇 새들이 따라 모인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군왕은 자신의 치세 때에 봉황이 나타나기를 고대하였다. 글_유나영<발췌:디자인진흥원> ![]() ![]() ![]() ![]() |
'고서화,민화,문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박쥐문양 이야기 (0) | 2013.12.31 |
---|---|
[스크랩] 부귀문양 이야기 (0) | 2013.12.31 |
[스크랩] 불로초 문양 스토리 (0) | 2013.12.31 |
[스크랩] 구름 문양 이야기 (0) | 2013.12.31 |
[스크랩] 호랑이 문양 이야기 (0)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