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로 그린 극사실화
폴 케이든 (Paul Cadden, 스코틀랜드 극사실주의화가) 출생 : 스코틀랜드/글래스고/1964년
작품 제작기간 평균 6~7주 소요 대략 1년에 6~7 작품정도 완성... 현대미술가 폴케이든(Paul Cadden)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그림도구는 주로 분필과 연필(흑연)을 사용하여 극사실화를 그리는 작가이다. 사진이야? 그림이야? 마치 사진처럼 보이는 정교한 그림. 보통 연필로 그린 마치 사진처럼 보이는 그림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예술가 폴 케이든(49). 이미 인터넷을 통해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는 극사실주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최근 작품 역시 혀를 내두를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그림은 디테일 때문에 도저히 연필로 그린 그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포토리얼리즘(photo realism)에 기반한 그의 작품은 일상생활의 모습을 극도의 사실주의로 화폭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 케이든은 “중국 등 세상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이 같은 작품을 그린다” 면서 “그림의 특징 때문에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3달은 족히 걸린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수많은 사진들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지만 우리가 보는 것은 사진 속의 세상일 뿐”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