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양 미 술 자 료

[스크랩] 버림받은 여인 / 이항복

bizmoll 2013. 11. 11. 13:51

 

 

 

본처는 골방에서 싸늘한 베틀에 앉아 베를 딸까닥 딱까닥 짜고 있고

첩은 원앙침을 베고 남편과 새록 사록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생각하니,

버림받은 여인의 마음이 처절하기만 합니다.

 

 

 

출처 : 마음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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