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식 물

[스크랩] Prunus avium(야생체리,양벚나무)

bizmoll 2013. 7. 30. 14:11

何以故 須菩提 實無有法 名爲菩薩 是故 佛說一切法 無我無人無衆生無壽者

 

과 : Rosaceae(장미과)

학명:Prunus avium

Syn :Cerasus nigra

       Cerasus sylvestris

속명(국명):양벚나무,양앵두나무,

영어명:Wild Cherry

          Sweet Cherry

독어명:Süßkirsche

          Wilde Vogelkirsche 

 아프리카북부에서 지중해연안을 거쳐 유럽,스칸디나비아,서아시아,소아시아,발칸,, 카우카수스 터-키에 걸쳐 자라는 

잎지는 큰 키나무로 약20m까지 자랍니다. 

 

내한성이 좋고  유럽에서는 아주 널리 심어지고 있는 나무로

물이 고이는곳이 아니라면 땅을 가리지 않고 자랍니다.

물론 가급적이면 양질의 신선한 토양이 좋긴 하구요.

양지를 좋아하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데 약간은 습한곳이 좋습니다.

뿌리가 깊지 않은 대신 멀리 뻗어나가구요.

 

연한 사과꽃을 연상시키는 향이 좋은

약 2,5cm 크기의 꽃은 작년에 나온 가지에서 피는데 4월 5월에 하얀색으로 뭉쳐서 피어나 탐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암수술이 같이 있는 양성화로  벌에 의해 수정이 되어지는 즉 자가수정은 되지 않습니다.

씨앗(열매는) 7,8월에 익게 되는데 약 2cm크기로 밝은 혹은 검붉은색으로

보기에는 먹음직스럽고 예쁘긴 하지만 쓴맛이 있어 식용으로는 부담스러운감이 있습니다.

 디저트나 케익등에 많이 쓰이는 단버찌의 접목용 대목으로 많이 쓰이고 있고

목재는 고급가구재로 이용이 많이 되는 나무입니다.

비교적 성장이 빠른속성수이나 나무의 질이  단단하면서도 결이 고와 가구를 만들기에 적합하기도 하고

악기를 만드는데에도 많이 쓰입니다.

공원에 독립수로 심어두면 좋은 데 숲을 지나다 보면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로

가을에 노랗게 붉게 물이 드는 단풍도 좋습니다.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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