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Oleaceae(물푸레나무과)
학명:Abeliophyllum distichum
속명:미선나무
영명:white forsythia(흰개나리),Korean abelia
독명:Weisse Forsythie,Schnee Forsythie,Duft Forsythie
원예잡지를 뒤적이다가 눈에 익은 사진이 보여
사진에 딸린 글을 자세히 읽게 되었습니다.
굵은 글씨로 제목이 달려있는데 대강 번역하지면
Weisse Forsythie(흰개나리),Schnee Forsythie(눈개나리),Duft Forsythie(향기개나리) 이런 이름이 됩니다.
학명이 아벨리오필룸 디스티쿰,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1,5 x 1,5m 가량 자라는 식물로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라는데
심는곳은 바람이 막히는곳을 골라 심는것이 좋습니다.
생육조건,관리,번식방법등이 아주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미선나무입니다.
국내의 식물관련책들에는 멸종위기의 희귀식물로 보호종으로 다루어 지고 있고
보호책 번식방법등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더군요.)
국내에서도 묘목을 판매하고 있는곳도 있더군요.
암튼 국내에서도 아직 드물게 여기고 있는미선나무를
이곳 잡지에서 보고는 궁금해서 인터넷을 둘러보니 의외로 개인적으로 키우고 있는 이들이 제법됩니다.
이곳에서도 언젠가 식물원에 본 기억이 있어 사진을 찾아보니 2006년에 찍은 사진이 있네요.
1919년에 발견이 된 한국특산식물로
원산지에서는 멸종위기에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A4용지반정도의 지면에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된 글을 읽으면서
여러생각을 했지만
먼저 들었던 생각은 한그루 구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책에 소개된 내용을 옮겨봅니다.
Weisse Forsythie(미선나무)
양지바른 곳 혹은 반그늘의 바람이 막힌곳을 골라서 심는다.
심는곳은 물빠짐이 좋은 부엽토양이 좋은데 약간의 건조에는 견디나
뿌리에 물이 고이는 것은 싫어한다.
어린 나무의 경우는 겨울에 낙옆이나 짚 등으로 보온을 해주는것이 필요.
강추위가 올 경우에는 꽃눈이 얼 수가 있다.
개화: 온난한 지역에서는 1월부터 꽃이 피나 대부분은 3월에 개화
하얀꽃에 중앙부에 노란색 눈이 있다.
분홍색이 피는것('Roseum')도 있다.
향기는 매우 짙은데 아몬드향이랑 비숫함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온다.
꽃눈은 10월에 이미 맺기 시작하는데 색은 진보라색이다.
전정은 꽃이 지고 난후에 오래된 가지의 1/3정도를 지면까지 잘라준다
3-5년마다 모든가지를 지면부분까지 잘라준다.
번식은 여름에 꺽꽂이를 하거나 휘뭍이를 통해 번식.
절화용으로도 좋다.
우리이름이 미선나무로 붙은것은
씨앗의 모습이 부채를 닮아서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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