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히말라야 푸른 양귀비로 불리워지는 Meconopsis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서 글 올립니다
Papaver(양귀비),Eschscholzia(캘리포니아 황금양귀비) Hunmemania(멕시코양귀비),
Hylomecon(피나물), Romneya(나무양귀비) Argemone(멕시코 가시양귀비)등과 함께
양귀비과에 속하는 23여종의 식물군중 하나입니다.
이 Meconopsis속屬에 분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40여종이 있는것으로 보고 있으니
생각보다 식구가 많은 편입니다.
유럽이 원산지인 Meconopsis Cambrica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히말라야,티벳,중국등이 원산지인데
꽃의 색깔도 많이 알려진 푸른색외에
노란색 빨간색 오렌지색 보라색등 다양합니다.
흔히 시중에서 Meconopsis betonicifolia란 이름하에 판매가 되고 있지만
야생종보다는 원예종으로 개발된것이
야생종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야생종의 경우 대부분 원산지가 고도가 해발 3000 - 4000m를 헤아리는 곳이라
일반적으로 정원에서 키우기가 꽤나 까다롭기 때분입니다.
재배방법에 대해서는 일반적인것에 기준해서 올립니다.
메코놉시스가 좋아하는 환경은 약간 그늘이 진 시원한 장소입니다.
대부분이 겨울추위보다는 여름의 더위를 견디기 더 힘들어 하는데
(특히 한국의 여름처럼 고온 고습을 싫어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유지를 해주고
겨울에는 낙엽등으로 약간 덮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부엽토가 많이 섞인
석회질이 없는 부드러운 약산성인 pH 5,5 - 6,5의 토양이면 좋습니다.
진달래나 로도덴드론과 거의 비슷한 토양이면 아주 좋습니다.
거름은 낙옆을 썩힌 부엽토가 좋구요.
식물간 간격은 비교적 크게 두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약간 촉촉한 것을 좋아하고 겨울에는 약간 마르게 관리를 해야합니다.
물기가 많이 있는 흙에서는 뿌리가 바로 상해 버립니다.
<너무 촘촘히 심어져 있지요. >
흙은 물빠짐을 고려하여 준비를 하고
모래와 거름성분이 많지 않은 일반흙을 채로 거른 것, 부엽토 약 1/3등을 고루 섞은뒤
씨앗을 뿌리고
씨앗을 약간 눌러준뒤 위를 흙으로 덮지 말아야 하는데
발아시 빛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묘판위를 비닐로 덮어주어 흙이 빨리 마르는것을 방지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약 15도 정도를 유지 해주는것이 좋은데 약 8주후면 발아가 됩니다.
만약 싹이 나지 않으면 약 3주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됩니다.
씨앗은 가능하면 수확한뒤 바로 뿌리는것이 좋구요.
발아가 되고 나면 시원한 장소로 옮겨 두었다 이식을 하면 됩니다.
꽃은 씨를 뿌린뒤 2년째에 피게 됩니다.
메코놉시스는 대부분이 생명력이 길지 않은 꽃인데다
꽃이 피고 나면 바로 죽어버리는 경우도 많아라
씨앗을 바로 바로 받아 두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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