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꽃이 피었네요
연못이나 있으면 둥둥 떠다니게 몇뿌리 더 넣고 싶은데 시장에 나갔다가 한뿌리 천원씩 줬다며 들고온
부레옥잠을 물에 담가 놨더니 2주일 만에 꽃을 피웠다.
수련이나 한뿌리 사왔으면 했느데 그건 비싸다나 뭐라나...^^
번식력이 좋아서 새끼도 치고...
하나는 양동이에 담가 놨는데 수염뿌리도 무성하게 자랐다
이 한그루는 어디 가깝고 넓은 곳에 보네줘야지...
두꺼비 한마리가 꽃을 금방 따먹을 테세다
요즘에는 수련 연꽃 분양하는 곳이 많이 보이던데...
내년에는 아담한 옹기그릇에 수중식물을 키워볼까 보다
ㅡ 봄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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