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향초(꿀풀과)
직장 주차장 담벼락에 꽃이 피어 가보니 방아잎 꽃이다. 토종 허브식물인 배향초 꽃을 담아 봤다
아무 곳에서나 잘 자라는 배향초는 잎을 뜯어 먹어도 잘 자라고 향도 괜찬아 화분에도 종종 키운다
몇년전 아래층에 살고 계시던 경상도 아줌마가 계셨는데 매운탕에 넣어 먹으면 비린내를 없애주고
몸에도 좋다고 화분에 기르는 걸 처음 봤었다.
그런데 잎에서 나는 향은 괜찮은데 쑥갖이나 깻닢같지 않고 독특한 그 향과 맛이 봄날의 입맛에는 안
맞는다. ㅎ 경상도에서는 즐겨 먹는다 했는데...
여보!
아래 화단에 내려가면
방아 잎사귀가 잘 자라고 있더라고..
오늘같이 비 오는 날
방아잎 부침게나
방아잎 부추전 어떼?
일이나 하라고...
으이구~ 알았써 (ㅋ혼자서도 잘 놀아요^^**)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메모 :
'꽃 과 식 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더덕꽃과 유홍초 (0) | 2013.07.26 |
---|---|
[스크랩] 여주 (유자) (0) | 2013.07.26 |
[스크랩] 토피어리 (0) | 2013.07.26 |
[스크랩] 과꽃 (0) | 2013.07.26 |
[스크랩] 백일홍.. (0) | 201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