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식 물

[스크랩] 새싹부터 도라지꽃까지..

bizmoll 2013. 7. 26. 15:50

도라지 

           수년동안 기르던 도라지를 작년가을 캐내고 씨앗을 받아서 올 봄에 파종했다

 

   한달여 만에 제법 뿌리를 잡아가고..여러번 솎아 줬어도 더 뽑아줘야 되는데...어느걸 뽑나...

                         아쉽지만 정예맵버를 남기고 몇개 더 솎아줘야 겠다

                                     작년봄 오래된 도라지에서 나오고 있는 새싹...

                    올 봄에 시골 집 귀퉁이에도 씨를 뿌려 놨더니 봄 가믐속에서도 잘 자라고..

                              7월이 되니 꽃 몽오리도 생기며 화분에 가득하다.

 도라지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멋게 하는 약효가 뛰어나고 한방에서 깅경이라 부르는 약초가 도라지

 라 하네요.

 한방에서는 또 치열(治熱),폐렴,편도염,설사에 사용한다 하네요. 한방에서 길경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

 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라 합니다.

            꽃 봉오리가 둥글둥글하니 공같이 부풀었다. 어렸을때는 탁 탁 터트리는 재미에...^^

                                     도라지 꽃 말은 '영원한 사랑'

                          도라지는 모래가 좀섞인 땅이면 자라는데 안성마춤...

           보라색이나 흰색꽃이 피는데 더 기다려 봐야하나 흰색은 아직 안 보인다.

 산에서도 자주보이는 도라지... 철원에서 군대생활 하며 고추장 한봉지 사다가 도라지 뿌리를 잘다듬

 어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쓰던지... 더덕 캔것은 고참이 먹고...ㅎ

                파종 첫해라서 그런지 장마철이라 햇빛이 부족해서인지 연약하게만 자랐다

 

                  작년 10월에 수확한 도라지. 도라지의 주 성분은 사포닌 이라 한다.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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