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과 여

[스크랩] 여자가 이런 행동을 할때

bizmoll 2009. 1. 14. 00:51

ONE. 여자가 남자의 신경을 건드리는 짓을 할 때


여자은 설령 사랑을 받고 있다고 알고 있더라도 그것을
확실한 말로나 행동의 형태로 표시해 주엇으면 하고 바란다.
남자의 말 없는 애정보다도 "사랑하고 있어."라는 한 마디를
듣고 싶어하는 여자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한데 남자는
이와 같은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기 어렵다.그래서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의 앞에서 일부러 다른 남자와 친한 것처럼
보이게 하거나 남자가 곤란해 하는 짓을 치우거나 하는 것이다.
이럴 때 [따로 애인이 생겼다면 헤어지는 구실이 됐어.] 라든가
[이렇게 나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일거야.]
하는 따위로 지례 짐작하는 것은 여자의 마음을 아직 모르는
벽창호라 할 수 있다.실은 그녀는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함으로써
호의를 품고 있는 상대방에게 질투심을 일으키게 하여 남자의
마음을 재차 잡아당기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즉 이런 행위는
상대방의 사랑을 확인해 보고자 하는 여심의 표현인 것이다.


TWO. 여자가 남자의 선물을 거절할 때

선물에는 확실히 그것을 받는 쪽에서는 마음의 빚을 졌다는
느낌을 주는 작용이 있다. 한번 받아 놓으면 다음에는 데이트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두번,세번으로 거듭되면 점차로
확대되어 가서 단순한 데이트로는 끝나지 못하게 된다. 현명한
여자라면 최초의 선물을 받기 전에 당연히 여기까지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설령 호의가 있더라도, 혹은 그와 같은 물품의
수수가 없는 교제가 있었다 하도라도 최초의 선물에는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몇번이고 선물의
신청을 받으면서 과연 이 사람은 자기가 빚을 져도 괜찮은 상대자
일까, 또는 그 빚을 갚기에 알맞는 상대방인가 하는 것을 확인
하고자 한다. 한번 거절해서 상대방이 체념하는 정도라면 그의
사랑도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깨닫게 될 것이며 정녕 싫은 상대라면
몇번 보내어져도 계속 거절하게 될 것이다.즉 선물은 거절하는
여자은 그로써 남자의 마음을 떠보려고 하는 것이다.


THREE.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여자의 눈물이라는 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인 것이다. 벽에
부딪쳐 완전히 막막해져 그 감정에 견디기 어렵게 되엇을 때
여자는 울음을 터친다. 그리고 울음으로서 긴장이 풀어지면 재차
감정의 balance를 회복해서 정상으로 되돌아 온다. 어렸을 때부터
우는 데 익숙해진 여자의 교묘한 처세술의 하나라고도 생각될 수 있다.
남자는 이러한 사정을 모르고 여자의 눈물을 앞에 두고 당황해지는
수가 많은데 이럴 때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이 감정의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FOUR. 여자가 신체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몸짓을 할 때

원래 이 몸짓은 머리가 아플 때, 극단적으로 몹시 피곤할 때 등에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몸짓이다. 이것이 버릇이 되고 있는 겄은 만성적인
두통증이거나 성격적으로 신경질인 사람들에게 많다. 또 머리를 돌리거나
손수건으로 눈을 딱거나 혹은 눈꺼풀을 누르거나 어깨를 치는 따위의
동작도 역시 양 어깨의 아래 쪽지를 누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로를
호소하는 몸짓인 것이다. 만일 당신 앞에 있는 여자가 이런 동작을
한다면 그것은 그녀의 버릇이 아니라면 피로하다든가 또는 피로한체
하면서 거부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가를 구별할 필요가 있다.


FIVE. 여자가 갓난 애기 때의 사진을 보인다면

여자가 갓난 애기 때의 사진을 대담하게도 남자에게 보인다는것은
말하자면 그녀에게 있어서는 최대한의 친근미를 나타내는 표현인 것이다.
육체언어의 최대한의 '밀착거리'라는 사고 방식으로 말한다먼 이것은
심리적인 밀착거리라고도 할 수 있는 관계가 두 사람 사이에 있다는 것을
표시하고 있다.어린 시절의 미완성적인 치부를 남자에게 폭로하여도
후회하지 않는 여자라면 육체적으로도 그 남자를 받아들일수 있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라 할 수가 있다.


SIX. 남자와 걸을 때 몸을 붙이고 싶어 하는 여자

남자와 거리를 걸을 때, 남자의 어깨나 팔, 손 따위에 자기의 몸을 닿게
하거나 다방같은 데서 애기하는 도중에도 몸을 붙이려고 하는 여자가 있다.
이럴 때 남자로서는 그 여자가 이미 자기와 육체적인 LEVEL에서 애정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가 쉽지만 이것은 약간 성급하게
김치국부터 마시려는 타입이라 할수 있다. 왜냐하면 실은 여자는 이와같은
육체적인 접근, 접촉을 통해서 정신적인 LEVEL에서의 친근감을 표시하고자
하는데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머리로 생각하고 여자는
자궁으로 생각한다.'고 하듯이 여자라는 것은 이성보다도 감성, 감각이
발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촉각에 의존하고 있는 비율이 높다.
그래서 남자라면 이론이나 말 따위로 표현하는 친근감을 촉각에 의해 즉,
직접 몸에 닿거나 필요이상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가서 애기를 하거나 하는
동작을 통해서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다.남자 쪽에서 몸이 닿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도 일단 자기가 호의를 품게 되면 상대방 남자가 닿는 것보다 더 먼저
무의식적으로 자기 쪽에서 몸을 당겨 놓는 것이다. BODY-LANGUAGE(육체언어)
이론에서도 상 방의 손을 잡을 수 있는 거리를 밀착거리라고 하며 여자가
이 지역에 자기의 몸을 두고자 하는 것은 호의,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하고 있다.


SEVEN. 머리에 손이 가는 버릇이 있는 여자

여자와 마주 앉아 얘기할 때에 가장 눈에 뜨이는 것의 하나가 여자가
자기의 앞머리에 손이 가서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동작이 있다. 이런
여자와 얘기를 하고 있으면 매우 신경이 피로해지는 것이다. 왜냐 하면
이런 버릇이 있는 여자는 자기자신의 일에 이상하리만큼 민감하게 반응이
되기 때문이다. 가령, 그녀의 성격 같은 것을 비판하거나하면 이 쪽에서
진절머리가 날 정도로 꼬치꼬치 캐묻거나 하면서 그 중에는 자기 스스로
자기 성격분석을 지루하게 늘어놓거나 하는 여자가 있다. 다시 말하면
신경질이고 아집이 센 성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기술한 봐와 같이
이런 버릇이나 손가락을 십거나 자주 입술을 만지고자 하는 경향을 심리학에서는
틱크 경향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어느 경우에도 자신에 대해서 과민할 정도로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에게 많은 것이다.



출처 : 일소일빈
글쓴이 : 털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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