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XP 하드디스크 내 맘대로 주무르기

(출처:http://shalom.rgro.net/)

 

 

XP 하드디스크 내 맘대로 주무르기

Part 1 : 새로 구입한 하드디스크와 PC연결하기 하드디스크는 PC 부품 중에서도 가장 사용하기 까다로운 품목이다. 다른 부품들은 PC에 연결하고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하드디스크는 점퍼와 파티션 설정, 포맷 등 여러 가지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어렵사리 초기 설치를 마쳤다 해도 사용하다 보면 디스크 검사나 조각 모음 등 정기적으로 해야 할 작업이 많다.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하드디스크의 설치와 관리, 활용까지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보자.   하드디스크 설치 3단계 과정 ◀ 점퍼 설정을 통해 마스터나 슬레이브를 지정한다. ◀ IDE와 전원 케이블을 연결한다. ◀ CMOS 셋업에서 ‘Standard CMOS Features’ 메뉴를 이용해 하드디스크가 인식되었는지 확인한다.   하드디스크 점퍼 설정하기 하드디스크를 새로 구입했다면 PC에 정상적으로 장착하기 전에 먼저 점퍼를 설정해야 한다. 점퍼는 마스터와 슬레이브, 케이블 셀렉트로 구분되어 있다. 설정 방법은 하드디스크 제조사마다 다르며, 구체적인 점퍼 설정 방법은 하드디스크 윗면에 표시되어 있다. 일단 마스터와 슬레이브에 맞게 점퍼를 설정한다. 점퍼는 대부분 하드디스크의 케이블 연결 부분에 자리잡고 있다. 하드디스크를 2개 이상 연결해 사용할 때는 운영체제를 설치해 C 드라이브로 사용할 하드디스크를 마스터로 설정하고, 두 번째 하드디스크를 슬레이브로 설정한다.   하드디스크 자동 검출하기 점퍼 설정이 끝난 하드디스크를 PC에 장착했으면 CMOS 셋업의 ‘STANDARD CMOS SETUP’에서 하드디스크의 타입을 설정해야 한다. 하드디스크의 타입은 ‘IDE HDD AUTO DETECTION’ 메뉴에서 자동으로 인식되며, 사용자가 직접 수동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Part 2 : 윈도 XP로 파티션 주무르기 요즘 하드디스크는 대부분 대용량이기 때문에 파티션을 2개 이상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처럼 파티션을 나누어 사용하면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찾아 읽어들이는 속도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운영체제와 데이터 저장 드라이브를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윈도를 다시 설치해야 할 경우 데이터를 이리저리 이동시키고 백업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윈도 XP 설치하면서 파티션 나누기 새로 구입한 하드디스크는 일반적으로 ‘파티션→포맷→운영체제 설치’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이것은 윈도 98이나 윈도 ME를 설치할 경우이고, 윈도 2000과 윈도 XP에서는 파티션과 포맷, 운영체제의 설치 작업을 모두 윈도 설치 과정에서 해결할 수 있다. 만일 컴퓨터를 CD-ROM 드라이브에서 부팅되도록 설정하려면 바이오스 설정에서 첫번째 부팅 드라이브(First Boot Device)를 CD-ROM 드라이브로 바꾼 다음 다시 부팅하면 된다. 윈도 XP 설치 CD로 부팅이 완료되면 PC 자동으로 설치에 필요한 파일들을 복사하고 하드디스크의 정보를 파악해 화면에 표시해 준다. 나타나는 화면에서 하드디스크를 분할하려면 키보드의 [C] 키를 눌러 파티션 설정 화면으로 넘어간다. ◀ 인식한 하드디스크의 크기에 대한 정보가 표시된다. 하드디스크가 2개 이상이라면 각각 표시되므로 분할할 각각의 하드디스크 정보를 선택하면 된다. 파티션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지정할 수 있는 새 파티션의 최소 크기와 최대 크기에 대한 정보가 표시된다. 이 때 원하는 파티션의 크기를 입력한다. 그림처럼 ‘18,616MB’라고 입력하면 약 20GB의 용량에 해당하는 C 드라이브가 생성된다. 그러나 나머지 10GB(10,000MB)는 다시 새로운 파티션으로 설정해야 한다. 만약 최대 크기를 입력하면 하드디스크의 크기가 모두 할당되므로 C 드라이브 하나만 만들어진다. 파티션 설정이 끝나면 각각의 파티션에 대한 포맷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 파티션 크기를 입력한다.   윈도 XP가 설치된 상태에서 파티션 만들기 PC에 새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거나 기존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관리하려면 일반적으로 ‘FDISK’ 명령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명령은 도스 모드에서만 이루어지므로 사용이 까다롭고 불편하다. 이럴 때 윈도 XP의 디스크 관리 기능을 사용하면 윈도상에서 하드디스크 분할 및 포맷과 파티션 관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디스크 관리 기능을 사용하려면 우선 ‘제어판→관리 도구→컴퓨터 관리’를 선택한다. ‘컴퓨터 관리’ 창 왼쪽 트리에서 ‘저장소→디스크 관리’를 선택하면 현재 PC에 장착돼 있는 하드디스크와 CD-ROM 드라이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파티션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1. 새로 추가된 하드디스크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팝업 메뉴에서 ‘새 파티션’을 선택한다. ◀ 2. 파티션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되면 ‘다음’ 버튼을 누른다. 그런 다음 파티션 형식 선택 항목에서 ‘주 파티션’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 3. 파티션 크기를 지정하는 단계다. 현재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인하고 그보다 작거나 같은 크기로 지정한다. 만일 40GB 이상의 고용량 하드디스크라면 전체를 하나의 파티션으로 만드는 것보다 2개로 나누는 것이 좋다. ◀ 4. 현재 만들고 있는 파티션에 할당할 드라이브 문자를 설정한다. 드롭다운 목록을 열고, 사용할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한 다음 ‘다음’ 버튼을 누른다. ◀ 5. 이번 단계는 포맷 방식을 설정하기 위한 단계로 파일 시스템과 볼륨 레이블 등을 입력한 후 ‘다음’ 버튼을 누른다. 파일 시스템은 파일 안정성과 공간 절약 효과를 생각해 ‘NTFS’로 지정하는 것이 좋다. ◀ 6. 지금까지 선택한 설정 정보를 확인하고, ‘마침’ 버튼을 클릭하면 포맷이 진행되고 주 파티션 영역이 만들어진다. ◀ 7. 포맷이 완료되면 남은 영역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팝업 메뉴에서 다시 ‘새 파티션’을 선택한다. ◀ 8. ‘파티션 만들기 마법사’ 창이 열리면 ‘다음’ 버튼을 누른다. 파티션 형식을 ‘확장 파티션’으로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 9. 파티션의 크기를 설정한 후 ‘다음’ 버튼을 누르고 남아 있는 공간을 모두 할당한다. ‘마침’ 버튼을 누르면 확장 파티션이 만들어진다.   내 마음대로 변경하는 드라이브 문자 앞에서 만들어진 확장 영역은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만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탐색기 등에 인식되지는 않는다. 이번에는 파티션에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고 기존 드라이브 문자를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드라이브 문자 할당하기 ◀ 1. 확장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팝업 메뉴에서 ‘새 논리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 2. ‘파티션 만들기 마법사’ 창이 나타나면 ‘다음’ 버튼을 누른다. 그런 다음 파티션 형식을 ‘논리 드라이브’로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른다. ◀ 3. 논리 드라이브의 파티션 크기를 설정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 할당할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 앞의 과정과 마찬가지로 파일 시스템과 볼륨 레이블 등을 입력하고 마법사 진행을 완료한다. :::: 드라이브 문자 변경하기 ◀ 1. ‘컴퓨터 관리’ 창의 ‘디스크 관리’ 항목에서 드라이브 문자를 변경할 파티션의 팝업 메뉴를 열고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을 선택한다. ◀ 2.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대화 상자가 나타나면 ‘변경’ 버튼을 누른다. ◀ 3. ‘드라이브 문자 할당’ 항목의 드롭다운 목록을 열고 사용할 드라이브 문자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 ‘확인’ 버튼을 누르면 드라이브 문자가 선택한 문자로 변경된다. Part 3 : 윈도 XP의 시스템 도구로 하드디스크 주무르기 윈도 95 이후 모든 버전은 디스크 관리를 위한 시스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도구는 관리하고자 하는 드라이브의 등록 정보 창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Step 1. 드라이브 이름 변경하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드라이브의 이름을 따로 지정하지 않은 채 ‘새 볼륨’이라는 기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그러나 드라이브를 여러 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드라이브마다 각각의 이름을 지정해 주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드라이브 이름을 변경하려면 우선 내 컴퓨터를 열고 이름을 변경할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팝업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한다. ‘등록 정보’ 창이 열리면 ‘드라이브’ 아이콘 옆의 입력 난에 사용할 드라이브의 이름을 입력한다. 마지막으로 ‘확인’ 버튼을 누르면 드라이브 이름이 변경된다. ◀ 드라이브 ‘등록 정보’ 창에서 드라이브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Step 2. 배드 섹터 검사 및 복구하는 방법 하드디스크는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읽고, 쓰고, 지우는 작업을 반복한다. 따라서 오래 사용하다 보면 중간중간 손상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 손상된 부분을 ‘배드 섹터’라고 하는데, 바로 이 배드 섹터에 데이터가 기록되면 시스템의 전체 성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실행이나 데이터를 읽어들이는 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면 정기적으로 배드 섹터를 찾아 복구해야 한다. 만일 복구가 되지 않는다면 아예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배드 섹터를 복구하려면 우선 드라이브 등록 정보 창을 열고 ‘도구’를 선택한다. 그런 다음 ‘오류 검사’ 항목에서 ‘지금 검사’ 버튼을 눌러 ‘디스크 검사’ 창을 연다. 창이 열리면 ‘디스크 검사 옵션’의 모든 항목을 선택한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하드디스크의 배드 섹터까지 찾아내 복구해 준다. ◀ ‘디스크 검사’ 창에서 모든 옵션을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누른다.   Step 3. 하드디스크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휴지통에 보관되어 있는 삭제된 파일과 폴더, 인터넷 사용 중 방문했던 사이트에 대한 기록 파일은 모두 하드디스크의 공간을 낭비하는 원인이다. 또한 반복적인 쓰기와 삭제 작업에서 단편화된 디스크 조각들도 하드디스크의 공간을 어지럽히는 요인이다. 이번에는 디스크 정리와 조각 모음 기능을 통해 하드디스크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1. 디스크 정리로 낭비된 공간을 없애기 ◀ 1. ‘시작→모든 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시스템 도구’ 메뉴에서 ‘디스크 정리’를 선택한다. 드라이브 선택 창이 열리면 드롭다운 목록에서 정리할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 2. ‘디스크 정리’ 창이 열리면 삭제할 파일 항목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 해당 항목의 파일 목록을 확인하려면 ‘파일 보기’ 버튼을 누른다. ◀ 3. 파일을 삭제하기 전에 ‘파일 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항목의 파일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2. 최대 절전 모드 해제로 디스크 공간 늘리기 제어판을 열고 ‘전원 옵션’ 아이콘을 더블클릭해 실행한다. ‘전원 옵션’ 창이 열리면 ‘최대 절전 모드’ 탭으로 이동한 뒤 ‘최대 절전 모드 사용(H)’ 항목의 선택을 해제한다. 그러면 하드디스크 공간을 최대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용량만큼 디스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참고로 최대 절전 모드에 필요한 공간은 PC에 장착된 메모리 용량의 2배다. ◀ ‘최대 절전 모드 사용(H)’ 항목의 선택을 해제해 하드디스크 공간을 확보하자. :::: 3. 디스크 조각 모음으로 파일 접근 속도 높이기 하드디스크는 쓰고 지우는 작업을 반복하는 저장 매체이기 때문에 파일이 순서대로 저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1개의 파일이 연속된 공간에 저장되지 못하면 읽어들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사용하지 못하는 디스크 공간도 늘어난다. 이럴 때 유용한 기능이 바로 디스크 조각 모음이다. 디스크 조각 모음을 활용하면 프로그램, 파일, 사용하지 않는 공간 등을 재배치해 하드디스크의 공간 낭비를 줄이고 디스크 접근 속도도 높일 수 있다. ◀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하려면 해당 드라이브의 ‘등록 정보’ 창을 열고 ‘도구’ 탭에서 ‘지금 조각 모음’ 버튼을 누르면 된다. Hand Tip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윈도 XP의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하면 도움말에도 나타나지 않는 숨은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바로 ‘-b’ 옵션으로 윈도 XP의 부트 파일과 부트에 관련된 몇몇 응용 프로그램만 조각 모음을 하는 것이다. ‘-b’ 옵션을 사용하면 조각 모음 시간을 단축시키고 부팅 속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다. 명령 프롬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스크 조각 모음 옵션과 실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DEFRAG {볼륨} [-a] [-f] [-v] [-?] {볼륨} : 조각 모음을 할 드라이브 지정 [-a] : 단편화 분석 작업만 실행 [-f] : 빈 공간이 적은 경우에도 조각 모음 실행 [-v] : 조각 모음 후 자세한 정보 출력 [-?] : 디스크 조각 모음 명령 도움말 표시 Part 4 : NTFS 파일 시스템 관리하기 파일 시스템 형식에는 모든 윈도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FAT32와 윈도 2000, XP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NTFS가 있다. 만일 윈도 2000, XP를 사용하고 다른 운영체제와의 호환 문제가 없다면 NTFS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FAT32보다 하드디스크의 공간 낭비가 적을 뿐 아니라 파일 보안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Step 1. 도스 모드에서 DISKPART로 NTFS 파티션 관리하기 DISKPART는 윈도 XP에 들어 있는 도스용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이다. 예전에는 FDISK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지만 FDISK로는 NTFS 파티션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었다. 다음 내용을 통해 앞으로 FDISK를 대신할 DISKPART의 사용법을 배워보자. DISKPART로 탑재된 드라이브 만들기 ◀ ① 동적 디스크의 볼륨 목록과 레이블 파일 형식, 크기 등의 디스크 정보를 확인한다. ② 탑재할 볼륨의 번호를 선택한다. ③ 선택한 볼륨을 탑재할 NTFS 디스크의 드라이브로 빈 폴더의 경로를 입력한다. 파티션 생성 파티션 삭제 ① DISKPART> LIST DISK ② DISKPART> SELECT DISK n ③ CREATE PARTITION PRIMARY SIZE=n (주 파티션 생성) CREATE PARTITION EXTENDED SIZE=n (확장 파티션 생성) CREATE PARTITION LOGICAL SIZE=n (논리 드라이브 생성) → ‘n’은 크기 또는 숫자를 의미하는 상수임 ① DISKPART> LIST DISK ② DISKPART> SELECT DISK n ③ DISKPART> LIST PARTITION ④ DISKPART> SELECT PARTITION n ⑤ DISKPART> DELETE PARTITION DISKPART로 동적 디스크 만들기 ◀ ① DISKPART 명령을 실행한다. ② 디스크 목록에서 디스크의 크기, 사용 가능한 공간, 기본 디스크인지 또는 동적 디스크인지의 여부와 디스크 정보를 확인한다. ③ 디스크 번호를 입력하여 동적 디스크로 변환할 디스크를 선택한다. ④ 선택한 디스크가 포커스(*)된 것을 확인한다. ⑤ 선택한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변환한다(‘동적 디스크→기본 디스크’로 변환 : CONVERT BASIC).   Step 2. NTFS 파일 시스템 장점 100% 활용하기 NTFS 파일 시스템은 파일 및 폴더의 암호 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보안성이 뛰어나다. 또한 FAT32에 비해 디스크 단편화로 인한 공간 낭비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NTFS 파일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저절로 이런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파일 시스템을 NTFS로 변환한 후에 드라이브 또는 폴더의 등록 정보를 열어보면 ‘고급’ 버튼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고급 특성’ 창이 열리는데 이 창에서 데이터 암호화와 내용 압축을 설정해 줘야 NTFS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럼 이제부터 데이터 암호화와 내용 압축을 통해 NTFS 파일 시스템의 성능을 100%로 활용해 보자. 내용 암호화로 데이터 보호하기 1대의 PC를 여러 사용자가 함께 사용하는 경우, 아무리 사용자 계정을 달리한다 해도 개인 폴더에 대한 접근을 막기는 어렵다. 그러나 NTFS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면 원하는 폴더마다 사용자 접근 권한을 부여하여 개인 문서나 정보에 대한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① 윈도 탐색기에서 내용을 암호화할 폴더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팝업 메뉴를 연다. 팝업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하고 ‘고급’ 버튼을 누른다. ◀ ② ‘고급 특성’ 창에서 ‘데이터 보호를 위해 내용을 암호화’ 항목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 암호화 특성을 적용한다. ◀ ③ 특성 적용이 완료되면 ‘등록 정보’ 창의 ‘보안’ 탭으로 이동한다. 윈도에 등록된 사용자 계정을 하나씩 선택해 폴더 사용 권한을 설정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이제 개인 폴더에 다른 사용자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내용 압축 기능으로 디스크 공간 절약하기 ◀ ① 내용 압축 기능을 사용할 폴더나 드라이브의 ‘등록 정보’ 창을 열고 ‘고급’ 버튼을 누른다. ◀ ② ‘고급 특성’ 창이 열리면 ‘내용을 압축해 디스크 공간 절약’ 항목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 ③ ‘등록 정보’ 대화 상자의 디스크 할당량을 확인하면 압축 실행 이전과 비교하여 상당한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art 5 : 소프트웨어 방식의 레이드 시스템 구축하기 레이드(RAID:‘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or Independent) Disks’) 시스템은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1개의 하드디스크처럼 다룰 수 있고, 장애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를 잃어버리지 않으며, 데이터를 좀더 빠른 속도로 읽어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반 사용자들은 대부분 레이드 시스템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레이드 컨트롤러 및 하드디스크 구입 비용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윈도 XP의 NTFS 파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레이드 시스템을 공짜로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Step 1. 탑재된 드라이브 만들기 탑재된 드라이브를 만드는 목적은 하드디스크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다. 예를 들면 작은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여러 PC에 장착해 마치 1개의 하드디스크처럼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각각의 하드디스크를 따로 관리할 필요 없이 하나의 논리 드라이브에서 폴더를 관리하듯 관리할 수 있다. ◀ ① 동적 디스크의 파티션이 할당되지 않은 영역에서 팝업 메뉴를 열고 ‘새 볼륨’을 선택한다. ◀ ②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실행한 다음, ‘다음’ 버튼을 누르고 볼륨 유형을 선택한다. ‘스팬’과 ‘스트라이프’ 옵션은 서버 버전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 ③ ‘공간 선택’ 항목에 볼륨의 크기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클릭한다. ◀ ④ NTFS 파일 시스템의 빈 폴더에만 드라이브 탑재가 가능하므로 ‘비어 있는 NTFS 폴더에 탑재’ 항목을 선택하고 ‘찾아보기’ 버튼을 누른다. ◀ ⑤ ‘새 폴더’ 버튼을 눌러 ‘RAID’라는 이름의 폴더를 만든다. 방금 만든 폴더를 탐색기에서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누른다. ◀ ⑥ 드라이브를 탑재할 경로를 확인하고 그림과 같이 볼륨 레이블과 포맷 유형을 지정한 다음, ‘다음’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볼륨이 다른 드라이브의 폴더로 만들어진다.   Step 2. 동적 디스크로 업그레이드하기 소프트웨어 방식의 레이드 시스템은 NTFS 파일 시스템과 동적 디스크를 기반으로 한다. 따 라서 레이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전에 PC의 기본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본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변환하면 단순 볼륨, 스팬 볼륨, 스트라이프 볼륨, 미러 볼륨 및 RAID-5 볼륨을 만들고 삭제할 수 있다. 단, 주의할 점은 윈도 XP 홈에디션을 포함해 윈도 2000 이하의 버전에서는 동적 디스크에 액세스할 수 없으므로 멀티 부팅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주의해야 한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내 컴퓨터’를 클릭하고 팝업 메뉴에서 ‘관리’를 선택한다. ‘컴퓨터 관리’ 창이 열리면 ‘저장소’ 항목에서 ‘디스크 관리’를 선택한다. 오른쪽 하드디스크 목록에서 동적 디스크로 변환할 디스크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팝업 메뉴를 연다. ‘동적 디스크로 변환’을 선택하면 기본 디스크를 동적 디스크로 변환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레이드 시스템을 만들려면 동적 디스크를 만들어야 한다.

출처 : 하나님의 얼굴을구하는삶

글쓴이 : winkorea21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