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군 자

[스크랩] 허달재 / 매화

bizmoll 2013. 11. 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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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매화가 활짝 피다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춥더라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혹한을 견딘 매화 꽃망울이 겨울을 밀어내고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진한 향기를 피워내고 있다.

직헌 허달재(59)가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에 있는 롯데갤러리와 에비뉴엘 각 층을 한지 위에 피워낸 매화로 가득 채웠다. 허달재는 의재 허백련(1891~1977)의 손자로 5대째 남도 문인화의 계보를 잇고 있다. 그동안 중국·미국 전시로 바빴던 허 작가의 서울 전시는 3년 만이다.
   
‘心造畵 畵造心(심조화 화조심)’. 마음이 그림을 닮고, 그림이 마음을 닮는다.

전통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으로 피워낸 붉고 흰 ‘허달재식’ 매화는 고풍스럽기도 하고 화려하기도 하다. 좀처럼 매화를 구경하기 힘든 사람들은 이곳으로 가면 만개한 봄을 미리 느낄 수 있다. 3월 20일까지.

 

 

▲ 梅花, 133×191, 한지에 채색, 2010

 

▲ 白梅, 143×76, 한지에 채색,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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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白梅, 140×209(840×209 6폭 중 1폭), 한지에 채색,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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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13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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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鷄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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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음의 정원
글쓴이 : 마음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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