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과 식 물

[스크랩] Lilium speciosum var. rubrum(스페시오스나리 붉은 변종)

bizmoll 2013. 7. 30. 10:17

이름의 speciosum이 splendid 혹은 brilliant의 뜻이랍니다.

그만큼 꽃이 화려하다는 뜻이겠지요.

 

원산지는 일본 대만 중국등지인데  

1830년 Philipp Franz von Siebold에 의해 일본의 것이

처음으로 유럽에 소개 되어졌습니다.

 

나리중에서는 거의 마지막으로 꽃을 피우는 종이지요.

8월에서 9월 즉 늦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작년의 경우 9월초에 쫓을 피웠는데

날씨의 탓인지 한달여 일찍 올해는 꽃을 봅니다.

8월 시작 하면서 부터 계속 비가 오고

기온이 뚝 떨어져 가을을 연상시키고 있는데

기후 기온의 영향을 받았나 보네요.

 

심겨진 환경에 따라 150-200cm까지 자라고

양지나 반그늘에 심어두면 좋습니다.

저의 경우 햇볕이 잘 드는곳과

반그늘에 나눠서 심어 두었는데

반그늘쪽이 생장상태가 좋네요.

꽃의 갯수도 많고 키도 조금 더 크고...

석회가 많이 함유된 토양에선 성장이 나쁘지요.

 

분홍빛 꽃잎에 짙은 반점이 매우 화려한데 

변종에 따라 색깔의 변이가 다양합니다.

꽃이 화려한 만큼 향기 또한 좋아서

교배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사진을 거의 원본크기로 올렸으니 한번 클릭해 보세요.

 

 

 

 

 

 

 

 

 

 

 

출처 : wolf
글쓴이 : pflanzenjaeg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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