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채송화는 생명력이 무척이나 강하다. 한번 씨를 뿌려 심어놓으면 매년 여기 저기서 싹이 나온다
봄이면 흙에 떨어진 씨앗이 싹을 많이 틔워 뽑아 버리고 화분가에만 한두 포기 남겨 놓는다.
잎 겨드랑이에 흰털이 뭉쳐나고 꽃은 보통 7월에 피는데 정오쯤 피었다가 두시간쯤 지나면 진다.
가장 햇빛이 셀 때만 피는 셈이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 올대는 아에 안 핀다.
꽃 색은 붉은색,흰색,노란색...여러 가지가 있다
쇠비름과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따꽃,대명화,일조초,라 한다.
꽃잎 안 쪽에는 노란 수술이 소복이 들어 있다.
벌이나 나비가 날아와서 수술을 건드리면 수술들이 좍 벌어지거나 벌 쪽으로 굽힌다. 이유는
꽃가루 쉽게 묻으라고 그러는 것 같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참조)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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