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는 거꾸로 꺽꽂이를 한다
버드나무
어제 주일에는 길을 지나 다 신기한 모습을 보았다
거꾸로 꼽아놓은 나무에서 싹이나는 모습, 버드나무의 모습이이었다. 본래는 꺽꽂이를
한것이 아니라 밭가에 감나무 인듯한 나무를 심어놓고 보호하려고 꼽아놓은 말하자면
울터리 나무인 샘이다. 죽은 가지라도 상관없고 나무를 땅에 쉽게 박기위해 거꾸로 박
아놓은 저 버드나무를 보며 언젠가 들어 본 듯한 거꾸로 심어야 잘 크는 버드나무 이
야기가 생각나 사진을 찍었다.
버드나무는 번식할때 흔히 꺽꽂이로 번식한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거꾸로 심는다고...버드나무 물관은 나선문,환문,망문,가도관 등으로 다른 식물에서는 볼 수 없는 환문과 가도관이 많아 물의 상승력이 다른 식물에 비해 월등히 좋고 거꾸로 심었을때 뿌리가 잘 자란답니다
버드나무류 중에는 수양버들과 능수 버들이 있는데 버드나무는 새로 난 가지 말고는 늘
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봄이면 바람에 날리는 솜털 모양의 버드나무 꽃 가루는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ㅡ 봄 날 ㅡ
출처 : 아름다운봄날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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