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야생화
밀밭가에 노란 애기똥풀과 붉은 살갈퀴꽃
살갈퀴꽃 콩과 식물로 두해살이 풀이다
산과 들의 풀밭에서 덩굴져 자라는데 잎과 꽃이 잡초속에서 돋보이는 제법 예쁜 풀이지요
밀밭 배경으로 한 애기똥풀꽃
야산에서 홀로 핀 한송이 제비꽃이 예쁘게 보이네요
조개나물 꿀풀과로 여러해살이 풀이지요
할미꽃과 같이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잔디 속에서나 묘지 주변에 잘 자라는 풀입니다
야생화 찍을때 디카의 한계를 가끔 느끼지요 ^^
석양에 해를 보며 찍어보니 나름대로 어울림 입니다 ^^
요놈은 솜방망이 인데요 국화과로 다년생 풀이지요
이른봄에 보송하게 솜털을 일으키며 올라와 4,5월에 꽃이 피는 솜방망이 입니다
이 야산에는 4월에 할미꽃,각시붓꽃(애기붓꽃),양지꽃,제비꽃,솜나물꽃,꿀풀꽃이 피며
이어서 6월이면 엉겅퀴가 피기 시작하고 지칭개,7월 여름에는 까지수염,타래난초,패랭이꽃,멍석딸기도 보이지요
시골에 내려가면 한번씩 둘러 보곤 하는 어린시절 뛰놀던 추억속의 동산에서 피는 야생화 이야기였습니다.
ㅡ 봄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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