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피우는 녀석으로 줄기를 꺾으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그것이 아기의 똥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애기똥풀꽃
애기똥풀꽃 / 곽요한
밭일 하러 나간 엄마
이랑 하나 건널 때마다
"우리 애기 똥 닮았네?"
밭고랑 따라 긴 햇살
꽃잎 위에 흐드러지면
"어쩌면 저렇게 우리 애기 똥 같을까?"
출처 : 아름다운 세계
글쓴이 : 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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