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 어 보 자

[스크랩] 경상도 아가씨의 첫날밤

bizmoll 2009. 8. 12. 21:28




경상도 아가씨의 첫날밤




경상도 여자랑 어떤 남자가 결혼은 했붙다. 

신혼 여행을 갔지비 
첫날밤이 되뿟다 
신랑이 열라게 씻었다 
홀딱벗고 침대에 누웠다 
경상도 색시가 애교를 떤다고 한마디 해뿟다.




신부 : 좃네 나네요 (좋은 냄새 나네요) 

신랑이 놀래뿟다 
그렇게 씻었는데 좃네가 난당가.... 
퍼뜩 들어가서 한번더 빡빡 씨꺼뿟다 
다시 신부여페 누벗다 
신부 다시 코에 힘주고 애교를 떨었다




신부 : 아까보다 더 좃네 나네예...... 

신랑 : ........열받아뿟다

신랑 :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자뿟다




다음날 아침...

둘이서 썰렁하니 아침 식사 하러 가뿟다
삐친 신랑이 아무말도 안하고
밥을 억쑤로 빨리 먹고 있는데 

 

신부가 이때가 기회다....  카고

또 애교를 떨었다




신부 : 씹도 안하고 잘묵네예 (씹지도 않고..)





신랑 : 울어 뿟다.




▒ '젖소부인'의 유래



어느 마을에 나이든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아내의 별명이 '젖소부인'이었더라.

그 동네에 새로 이사를 온 사람이 그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 부인을 유심히 살펴 보았으나
가슴이 보통의 여자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더라.

별명이 왜 그런지 너무나 궁금하여
동네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니
사람들은 시원한 대답은 하지 않고
직접 확인을 해 보라고 하더라.




하는수 없이 그는 몰래 담을 뛰어넘어
문구멍으로 그들 부부의 방을 살짝 훔쳐 보는데...

부부는 한참 동안 사랑을 나눈뒤
피곤한듯 남편이 등을 돌리고 눕자
부인은 다시한번 불타는 뜨거운 밤을 요구 하더라.

체력이 고갈된듯 축 늘어진 남편,
갈등어린 시선으로 부인을 쳐다보며...

'졌소. 부인, 오늘도 내가 졌소.'




▒ 어찌 하오리!

 

 

어여쁜 아가씨가
멋진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기 위해
자신을 너무 이뻐 해 주시는 할머니댁에 들렸대요

할머니와 함께 잡담을 나누는 여자 친구를 보며
좀 무료해진 남자친구는
마침 테이블 위에 있는 땅콩을
하나씩 주워먹기 시작 했대요.




접시에 있던 땅콩이 모두 사라질 무렵
할머니와 여자 친구의 대화가 끝나고
다정스레 집을 나서는 남자친구는
할머니에게 땅콩을 맛있게 먹은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렸는데....

'헐~~~맛있게 먹었누?
내가 말이야,이가 없어서 땅콩 겉에 붙어있는
초콜릿만 빨아먹었는데 처리해줘서 고맙구먼?'


    



출처 : 비밀의 정원
글쓴이 : 비밀의 정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