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 하루만 있겠습니까.
내일도 당신 그리움에 목말라 할 줄 알면서
그립냐고 묻는 다면
눈물을 보이라 하시는 게 아닌가요.
오늘이 간다고
그리운 마음이 줄어 들 줄 아십니까.
내일이 온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
오늘도 기다림이었기에 내일 또한 기다립니다.
날이 가고 달이 바뀌어도 날 수 만큼 무거워지는
그리움을 어찌 혼자 감당하라고 그리운 당신인가 물어 오는 가요.
당신은 나에게 매일처럼 그리움이고 보고픔 입니다.
오신다는 약속하지 않아도 날 보러 오실 날 있겠지만
그날이 가까워 질수 록 그리움은
풍선처럼 부풀고 가슴은 터질 것 같아집니다.
내 마음은 이미 당신이 차지해서 보내지 않아도
당신 가슴 안에 잠들어 있는 덜어 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게 그리운 이름아 조금만 비우면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데 조금도 떠나지 않고 갈수록
커져가는 이 지독한 그리움을 물어 오는 건가요.
이미 당신 마음이야 내 것으로 있지만
어찌 할 수 없는 내 마음은 당신에게 가는 것을
내 힘으로는 말릴 수가 없답니다.
언제쯤이면 고요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당신이 될 수 있을지 ~ ~ ~
언제쯤이면 생각 속에 당신을 만나서
나의 삶이 잔잔해 질 수 있을지
파도처럼 밀려드는 그리움 앞에 초연한 기다림이 될 까요.
애잔한 달빛 흐르는 창가에서
슬프디 슬픈 밤을 보내는데
당신이 묻는 그리움은 오늘 밤도 잠들 수가 없답니다.
* 어느 님께서 이글을 찜해 먹든 지져 먹든 하라고 하네요^^
제방에서 요리 하려구 모셔왔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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